지도자는 끝까지 책임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3권 PDF전문보기

지도자는 끝까지 책임져야

어때? 차를 내가 사 줄까, 너희들이 살 거야? 여기 본부에서 한꺼번에 사면 좀 싸게 살 수 있잖아? 무슨 차가 필요해? 「일괄적으로 하지 마시고 선별적으로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이거 선별적으로 하는 거야. 너희 교구장이 책임져야 돼. 교구장 자신이 시작하는 거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교구장이 다 지불해요. 그게 사는 길입니다.

열 사람만 그렇게 하면, 열 사람이 자기들의 생활기반을 닦아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 다음에 어디로 떠나더라도 공도(公道)를 취할 수 있는 기반이 다 생겨나는 거예요. 어차피 그 기반은 다 닦아야 됩니다. 그거 못 닦으면, 여러분의 아들딸이 다 흘러간다구요. 아들딸의 시대에 다 곤란해진다는 거예요.

자, 여기서 해 보겠다는 사람은 손 들어 보라구. 아, 전부 다 들지 말고…. 서른여섯 대밖에 없어요. 진짜 하겠다는 사람, 책임지고 하겠다는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운전할 줄 알아? 「예」 내리고, 손 안 든 연합회장은 손들어! 왜 안 들었나? 「교구장들이 책임진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아니, 아까 교구장이 책임지라고 한 것이 아니고 연합회장이 책임지라고 그러지 않았어? 왜 교구장이 책임져야 돼? 연합회장도 마찬가지 아니야? 교구장이 책임져야 할 뭐가 있나? 「아침에 말씀하실 때는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 아까 내가 연합회장들이 하라고 했다구. 교구장이 아니야.

전부 다 책임지겠다는 사람, 일어서 봐! 싫은 사람은 그만두고…. 다 일어섰어? 그럼 짝패들, 연합회장하고 교구장하고 한 쌍씩 나와. 자기 쌍을 지어 가지고 이리로 와. 쌍 없는 녀석들이 몇 녀석이나 남나 보자구. 빨리빨리 이리 나와. 저 뒤로 가. 거기는 아니야? 「서울은 지금 대개 5, 6개 교구가 됩니다」 그거 괜찮다구. 서울은 전부 다 새로 임명해야 되겠어. 그럼 한 구에 한 대씩만 사 주면 되겠구만. 서울은 동서남북 …. 아, 동서남북이고 뭐고 22개 교구 전부 다 해야 된다구.

그 짝패들이 함께 할래, 혼자 할래? 짝패들하고 하는 게 좋을 거라구. 우선, 누구한테 책임을 맡길까? 교구장이 책임질래, 연합회장이 책임질래? 「교구장이 좋습니다」 왜? 어째서? 이야기해 봐요. 「우선 호응하는 식구들이 많습니다」 어디가? 「소속된 식구가 많습니다」 동원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기가 한다고 생각하면 돼. 자기부터 팔라 이거야, 자기부터. 한 달 동안 한 다음에 성과가 좋으면 두 달 동안 일을 안 해도 괜찮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책임량을 완수할 수 있게끔 한 달이면 한 달에 얼마를 딱 정해 놓고, 전도도 하고…. 이래 가지고 식구를 부르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한 지역을 중심삼고 집중적으로 딱 한계를 지어 놓고 식구들에게 선포하는 거예요. 요렇게 딱 해 놓으라는 거야. 어느 기간에 얼마를 판매할 수 있는지 통계를 내야 되겠다구. 내가 손대게 되면 그냥 안 둔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교구장들? 박보희는 어디 갔나?

자, 그러면 차를 어떻게 사겠나? 중고차를 사 줄까, 새 거 사 줄까? 「조금 적게 사 주더라도 새 차로 사 주십시오」 적게 사 주다니 뭘 적게 사 줘? 이거 왜 그러냐? 앞으로는 각 교구가 기반이 없으면 탈락된다구요. 경제적인 기반이 없으면 탈락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래, 맥콜도 어렵지. 맥콜만이 아니라, 신문도 그래요. 우선 맥콜이라도 한 대씩 사 줄께. 돈 지불해요, 3억5천! 「예!」 어머니를 좀 나오라고 해요. 「왜요, 아버지? (어머니)」 여기에 돈 좀 있나? 「얼마요?」 많이 필요해. 「많이는 얼마예요?」 3억5천만 원 가지고 와요.

비상사태라구. 사람이 뼈가 있어야 돼요. 부끄러움도 알고 체면도 알아야 돼요. 한 곳 격파운동이라구. 알겠어요? 「예.」 한 곳씩을 딱 해 가지고 해봐! 「예!」

한 차에 맥콜이 얼마나 들어가? 「봉고는 얼마 못 싣습니다」 얼마 들어가? 박스가 얼마 안 되잖아? 1백만 원어치씩 들어가나? 「한 1백만 원어치 들어갑니다, 가득 실으면」 엄마! 「예」 1백만 원이면…. 맥콜 값이 얼마야? 서른다섯이면 얼마야? 3천5백만 원. 그런 돈이야 있지?

맥콜 값 잘라 먹는 도적놈들은 그만두라구. 성적 좋은 사람은 내가 대줄지도 모른다구. 36개소에 연합회장하고 교구장이 해서 72개…. 72개만 해도 대단하지. 중점주의 작전이니까 틀림없어요. 두 곳씩 하라는 게 아니예요. 하나씩 하라구. 그게 전도라구요, 전도.

자동차는 무슨 자동차를 사야 되겠나? 대형으로 사야지? 맥콜차를 사야지? 「아버님, 차는 또 저희들의 형편에 맞추어서 사기로 하고…. 차라리 그걸 맥콜 판매자금으로 빌려 주시면 저희들이 그것을 가지고 장사를 하고 그 원금을 돌려드리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고마운 말씀이야. 그 차 필요 없단 말이지? 그럼, 네가 지고 다닐래? 다들 차 있나? 「차는 구하면 됩니다」 그 자금을 빌려 주면 갚겠다는 말이야? 「예」 차 없이? 「차도 저희들이 벌어 가지고 사야지요」 언제 벌어 가지고 산단 말이야? 「맡겨 주시면 언제든지 해 내겠습니다」 맡겨 주면 본전까지 다 까먹어 버린다구, 차도 못 사고. 차를 사 가지고 있으면 자기들이 매일같이 안 움직이면 안 되게 되어 있어. 하루에 얼마나 움직였는지 그 거리가 매일 같이 기록이 돼요. 누가 탔고 언제 어떻게 했다는 기록일지를 만들라구, 차량일지. 내가 차를 보게 되면 딱 세우고 일지를 보고 다 그럴 거예요. 내가 감독을 해야 된다구. 선생님이 감독하면 좀 곤란하지?

알래스카에서 낚시를 갔다가 혼나지 않았어? 유종관! 「예!」 5시면 틀림없이 나오지? 12시가 돼야 들어온다구요. 선생님이 언제 앉아 있는 걸 봤어? 한번 앉아 봤다구요. 그때는 궁둥이가 젖어도 `에라, 젖은 거…!' 하고 떼지를 않아요. 궁둥이가 다 젖었거든요. 땅에 앉으니까 뚝뚝뚝 하더라구. 나가 가지고 돌아올 때까지 종일 서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거예요. 그래야 하늘이 도와준다구요. 정성을 들여야 돼요. 내가 통일산업을 위해서 수택리를 매일같이 찾아갔어요. 하루에 세 번까지 갔어요. 두번씩은 숱하게 갔고, 한번씩은 빠짐없이 갔다구요. 그렇게 되면 마을 공동묘지의 모든 영들이 바라볼 때…. 여기 고을을 위해서 정성들인 영들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그런 모든 영들이 감동하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면 다 인사를 드려야 된다구.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이래 놓아야 전영계가 협조하게 되고, 불평하는 사람이 없어져요. 하늘은 참소하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사탄도 잘못하면 참소해 가지고 천국 못 가게 합니다. 참소를 제일 싫어하거든요. 그렇게 정성 들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