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 들어가 볼수록 더 진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3권 PDF전문보기

파고 들어가 볼수록 더 진짜

그러면 남성 해방을 내가 지금까지 기억해 왔다 이거예요. 남자들이 잘못했습니다. 남자들이 잘못했다고 하면 이 세계의 남자들이 나를 때려잡으려고 해요. 왜? 하늘 편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남자들한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재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미국에서 내가 댄버리에 있을 때 시 아이 에이가 쓴 자료가 이렇게 돼 있었는데, 그거 내버려뒀습니다. 몇 트럭이 되는 방대한 자료예요. 기록만 해도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 재료가 내게 다 들어와 있습니다. 한국 정부에서도 누가 중상모략을 했는지 명단이 다 있습니다. 세상에 숨길 것이 없습니다. 그거 공개하는 날에는 세계가 한꺼번에 몰려요. 또, 기성교회에서 잘못한 것을 내가 다 알고 있다구요. 40일이면 완전히 뽑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사탄의 비밀을 알면서도 의논을 해 나왔습니다. 아시겠어요? 사탄이 하나님을 참소한 것까지 `그래, 네가 옳다! 옳지, 그래! 그래야지!' 그런 하나님이라구요. 그 비밀을 가지고 사탄을 때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못 때려요. 비밀을 증거할 수 있는 자연스런 환경에 있어서 인간들이 알아서 행하고자 할 때, 사탄은 그것을 부정하려 하고 인간들은 그렇다고 할 때 하나님이 그것을 논증을 해 가지고 판결을 해야 돼요. `너는 이러니까 나쁘고, 이 사람들은 이렇게 하니 좋다.' 하고 증거할 수 있는 증거자가 나와야 돼요. 공판정에는 증거자가 필요하지요? 「예」

얼마 전에 브리지포트대학을 인수받을 때, 그쪽 사람들이 이 레버런 문을 제일 나쁜 사람으로 알았어요. 그런데 나와 증거하는 사람들을 보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자들인 것입니다. 미국에 있어서의 원자력위원회의 위원장, 시카고대학 철학 박사 등 세계적인 학자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나와서 증거를 해대니…. 책에서만 보고 소문으로만 들었지, 보기는 처음 보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레버런 문을 증거하는 말이 뭐냐?

와인버그 같은 사람은 우리 과학자 대회 의장도 했었지만 말이에요, 레버런 문의 죄상을 파기 위해 들어와서 17년 동안 연구해 보니 세상에 이럴 수 있는 사람은 이 인간 세계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 배후에는 음모적인 음흉한 무엇이 있다고 세상에서 전부 말하는데, 자기도 그렇게 바라봤다는 것입니다. 파고 들어가면 들어가 볼수록 더 진짜라는 걸 알았다는 거지요.

이번에 과학자 대회 의장직에서 물러가면서 자기가 피아노 독주를 하겠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누구도 모르는 자기 비밀이에요, 그게. 그 사람이 그렇게 피아노를 잘 치는지 몰랐다구요. 과학자 대회 끝나고서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피아노 독주를 하기로 자원한 것도 우리 부부 때문에 한 것입니다. 자기가 17년 동안 인간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것에 대한 양심적 해방을 갖기 위해서는 이래야 되겠다고 해서 한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세상의 누구 말 들어요? 세상이 아무리 뭐라 해도 안 듣는 것입니다.

그런 유명한 사람들이 나와서 들이 까 버리니까 아주 숙연해졌지요. 그뿐이에요? 학계, 종교계로부터 회회교까지 대표가 나와서 얘기하지를 않나…. 기독교 목사나 천주교의 신부들도 레버런 문이 세상에 이렇게까지 기반을 닦아 온 줄은 생각지도 못했지요. 그래서 등잔 밑이 어둡다고 그런 것입니다. 언제나 자기 위주로 자기 볼 것밖에 못 보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산에 가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꽃이 있으면 그것밖에 못 보거든요. 전체를 못 보는 것입니다. 인간이 보기에는 꽃과 같지만, 하나님이 볼 때에는 인간의 생명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 약재로 보이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면 꽃보다도 약재로 쓰이기 위해서 피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