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는 사랑·생명·혈통전환의 대표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는 사랑·생명·혈통전환의 대표자

그리고 종족적 메시아가 무슨 내용인지 아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다 몰라요? (웃음) 지금은 다 고향에 돌아갔지요? 지금 대체로 그렇게 돼 있지요? 하나님의 섭리가 역사를 통하여 메시아 하나를 보내기 위해서 지금까지 수고했는데, 통일교회 덕분에 지금 종족적 메시아가 얼마나 많아졌어요!

그 메시아란 뜻이 무슨 뜻이라구요? 우리 인간에게 왜 메시아가 필요해요? 결국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혈통을 이어받았다 이거예요. 원래는 창조이상이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아야 할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사랑, 타락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타락한 생명과 타락한 혈통을 이어받았다 이거예요. 본래는 그렇게 돼야 되는데, 반대로 됐다는 거지요.

이게 타락해서 벌써 낳아 버렸다 이거예요. 낳아 버렸기 때문에 다시 거두어져 가지고 부모의 뱃속에 들어갔다가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 가지고 다시 나야 돼요. 그게 중생이라는 원칙입니다. 다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새로운 생명의 씨를 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사람이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뱃속을 찾아 들어가 가지고 결혼하기 전 아버지의 뼈살에 심어진 생명의 씨로 다시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가인 아벨이 이렇게 싸우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면 가인 아벨, 그 다음엔 에서와 야곱 둘이 나와 가지고 형제로서 싸웠는데…. 이것이 쌍태로 싸우는 것입니다. 다말의 뱃속에서도 싸우는 것입니다. 뱃속에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곱이나 에서 때도 마찬가지고, 다말의 아들 베레스와 세라 때도 마찬가지로 복중에서 둘이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왜 이렇게 싸웁니까?' 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말하기를 '네 복중에는 두 나라가 있음이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했습니다. 이것은 복귀될 걸 말했다구요. 그래서 이 다말을 통해 가지고 비로소…. 자기 형이 먼저 나오려는 것을 밀치고 나왔다고 해서 베레스라 했는데, 동생이 형님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전통을 이어받은 것이 마리아 시대예요, 마리아 시대. 오랜 역사를 통해서 2천 년 역사를 통해서 마리아 시대에 와 가지고 비로소 예수가 잉태되는 것입니다. 그때는 사탄이 참소할 수 없습니다. 이미 혈통적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참소할 수 없는 거예요. 복중에서부터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입장에 서지 않았던 것입니다. 사탄과 분리돼 가지고 하늘의 직접적 아들로서 비로소 예수가 태어난 것입니다.

예수가 왜 메시아냐? 새로운 생명의 씨,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아들로서 역사 이래에 비로소 혈통을 전환해 가지고 역사적 결실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예수였다는 거예요. 그래서 독생자라는 것입니다. 비로소 인간 역사에 있어서 이와 같이 혈통을 맑혀 가지고 생명의 기원을 이 땅 위에 한 남성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은 대표적인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독생자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지금까지 수많은 성인들이 왔다 갔지만 예수가 이들과 다른 것이 뭐냐? 석가모니나 공자나 마호메트와 다른 것이 뭐냐? 혈통을 전환해 가지고 하나님의 생명을 중심삼고 비로소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태어난 대표적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메시아입니다. 메시아는 뭐냐 하면, 새로운 생명을 중심삼은 중심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 예수님이 올 때까지, 지금부터 2천 년 전이니까 성경 역사로 4천 년 역사를 통해 가지고 비로소 혈통 전환의 대표자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가 메시아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