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중심삼고 몸뚱이 정복한 사람이 개인적 메시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마음을 중심삼고 몸뚱이 정복한 사람이 개인적 메시아

자, 이런 것을 알아야 돼요. 내가 어떤 자리에, 어떤 위치에 있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영원을 두고, 저나라에 가서도 이곳을 위해서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해 가지고 발전하지 않으면 안 될 숙제가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어느 누구나 메시아가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종족적 메시아가 돼야 된다구요. 세계적 메시아가 국가적 메시아가 되고, 그 다음엔 종족적 메시아가 돼요. 종족적 메시아는 뭐가 되느냐 하면 가정적 메시아가 돼야 되고, 그 다음엔 개인적 메시아가 돼야 돼요. 내가 내 주인, 내 주님이 돼야 된다구요.

그러면 타락한 여러분들에게 왜 개인적 메시아가 필요해요? 그래, 여러분들은 마음하고 몸하고 하나돼 있어요? 하나돼 있어요? 저기 신사 세 사람! (웃음) 얼마나 자기를 자랑했어요! '나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다!' 하고…. 아무리 좋더라도, 금멧키(금도금)를 한 그릇이라 하더라도 이미 깨졌다 이거예요. 구멍이 뚫어졌습니다. 그건 쪽박만도 못해요. 그걸 볼 때, 여러분들도 메시아가 다 필요하지요? 「예.」

그 메시아의 사명을 잘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개인적 메시아로서 합격하고, 가정적으로 합격하고, 종족·민족·국가·세계적 메시아로서 합격하게 되면 하늘땅의 메시아와 그 세포가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몸뚱이는 사탄 편에 있어도 마음은 하늘 편에 있습니다.

본래 하나님의 마음은 플러스고 몸뚱이는 마이너스로 돼야 될 텐데, 이 몸뚱이가 플러스가 돼 있습니다. 사탄 사랑을 중심삼고 플러스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에서는 몸뚱이를 정복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놈의 몸뚱이를 치는 것입니다. '금식해라, 기도해라, 봉사해라, 희생해라, 낮은 데로 내려가라….' 그런데 사탄은 자꾸 높아지려고 그래요. 자기를 위주로 하는 것입니다. 잘먹고 잘살고 편안하게 사는데, 자꾸 고통을 주니까 사탄이가 도망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이렇게 가려고 하는 대로 마음도 같이 따라가니까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반대입니다.

종교의 책임은 마음을 중심삼고 몸뚱이를 완전히 정복해서 영원히 하나됐다 할 수 있는 자리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수난길을 가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마음은 종적인 나라고 했습니다. 종적인 나를 중심삼고 횡적인 내가 90각도에서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나를 정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찾기가 쉬워요? 그렇게 된 때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됐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수많은 종교, 수많은 성인들이 외적인 세계를 대해서는 뭘 할까 생각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가르치는 데는 생각이 못 미쳤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파헤쳐서 나에서부터 평화의 기지와 승리의 기반이 있고, 나에서부터 행복의 기반이 있다는 걸 가르치는 것입니다. 아무리 상대의 세계에 그런 기반이 있더라도 내가 그런 기반을 갖지 않으면 나하고 관계가 없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