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에 접붙여 3대를 거쳐야 천국의 열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참나무에 접붙여 3대를 거쳐야 천국의 열매

그러면 여러분들이 어디서부터 출발했어요? 본래는 에덴동산의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 본연의 하나님의 품에서 시작했는데 여러분들은 어디서 태어났나? 미국 땅에서 태어났지요? 이 미국 땅은 에덴이 아니라구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아담 해와예요? 「아닙니다.」 에덴과는 다른 땅입니다. 그들과는 다른 것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돌아가야 돼요. 그래서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과 혈통을 가질 수 있는 본연적 아담 해와, 완성한 아담 해와 옆에 다시 뿌리를 갖다 붙여야 돼요. 알겠어요?

예수가 재림한다는 것은 뭐냐 하면, 인류의 참부모로 온다는 것입니다. 참부모로 오는데, 오는 데는 생명의 본연의 뿌리, 하나님과 일체가 된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생명, 참된 혈통의 뿌리로서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돌아가 가지고 참된 혈통에 붙었다는 조건을 세워야 되는 거예요. 핏줄을 다시 연결해야 돼요. 사랑과 생명과 핏줄이 연결됐다는 이러한 평등적인 가치를 다시 재편성하지 않고는 거기에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본래의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아들딸이 가는 곳으로, 혈통적인 면에서 일체된 그런 후손들이 가는 곳으로 오늘날 타락한 인간의 혈통적 결함은 이와 같은 인연을 재차 갖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 생명의 씨라는 것이 전부 다 피폐돼 나왔지만, 나온 것이 돌아가 가지고 완성한 아담 해와가 결혼하기 전 아담의 뼛속에 박혀 있는 아들 자리에 전부 들어갔다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용을 전부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잘라 가지고 접붙이는 놀음으로서 그걸 대신하려는 것입니다.

그거 어떻게 해야 돼요? 접붙이려면 뭐예요? 생명나무의 가지를 얻어 와야 된다구요. 그것이 참감람나무입니다. 그러면 돌감람나무와 참감람나무가 무엇이 다르냐? 씨가 다르다 이거예요. 열매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녀석은 와 가지고도 이 눈이 참감람나무인 줄 모른다구요. 참감람나무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씨를 봐 가지고도 모르고, 눈을 봐 가지고도 모르고, 가지를 봐 가지고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똑같다는 거예요.

자기 눈으로 볼 때에는 전부 똑같은 것인데 그 참감람나무를 눈과 가지를 중심삼고 바꿔 왔다고 해 가지고 이걸 자르고 전부 다…. 이게 6천 년이 되었으니 얼마나 눈이 많고 가지가 많아요! 그러니 세상은 미친 녀석이라고 하고, 망하라고 하면서 전부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잘라 버리라는 거예요. 이걸 잘라 버리고 하나를 여기에 갖다 붙이라구요. 그 반대입니다.

자, 그걸 자르는 데 딴 가지가 남아 있지 않도록 완전히 잘라야 되겠나, 한 가지 놔둬야 되겠나? 접붙이면 접붙이자마자 그것이 사나? 3년 내지 5년이 지나야 된다구요. 그걸 돌감람나무들이 볼 때는 전부 다 '저 미친 자식, 저거…!' 그걸 3년씩 걸려 가지고 키우려고 하는 걸 볼 때, 얼마나 어리석다고 배척하겠나 이거예요.

자, 여기서 돌감람나무 뿌리에다 요만한 참감람나무를 갖다 놓고 키우는 데 다 컸다 이거예요. 그것이 커 가지고 나오게 되면, 줄기와 뿌리가 있는 데 여기에서 한 가지가 나오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여기 가지에서 이 뿌리가 붙었지만, 이 뿌리는 새로운 땅의 이 틀거리와 관계없이 여기에서 뻗어난 새 가지를 중심삼고 뿌리를 딱 잘라 버려야 돼요. 그래서 비료 삼아 가지고 그 뿌리와 관계없이 뿌리로부터 다시 난 것으로 돼야 된다 이거예요. 그 틀거리를 비료로서 전부 다 흡수해 가지고 커 가는 것입니다. 그거 말은 얼마나 쉬워요! 말은 이렇게 쉽지만, 사실 그게 쉬워요?

그러면 여러분들 자신을 볼 때 현재 완전히 접붙여 가지고 이와 같은 새로운 나무, 새로운 줄기, 새로운 가지가 돼 가지고 새로운 열매를 맺힐 수 있는 자신들이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너, 뭐야? 미국 사람이야, 어디 사람이야? 「미국 사람입니다.」 미국 사람이니까 새로운 나무가 아니라구. 옛날 나무라구. (웃음) 그게 문제라구요. 이 양반들이 바로 그렇다구요. '난 미국 사람이야!' 이래 가지고 말이에요…. 하나님은 그런 미국 사람 필요 없다구요.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그래요. 이렇게 해 가지고 구원의 길을 가야 할 텐데, 믿으면 천당 가? 도적놈들!

그래, 접붙여 가지고 3대를 거쳐야 돼요. 3대를 거쳐야 비로소 새로운 감람나무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것을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의 창고, 천국 나라에 들여다 놓을 수 있다 하는 것이 하나님의 칸셉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 3대 이후에는 물어 보게 되면 '나 미국 사람이다.' 하고 답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지요. (웃음) 그때는 뭐라고 그러겠나? '나는 천국 국민이야!' 그게 뭐예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무슨 말인지 말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미국 사람이니 뭐니 다 모릅니다. 생각도 안 나요. 그래 여러분들도 생각 안 나요? (웃음) 이게 다 천국에 수확한 열매로서 갖다 쌓을 수 있는 완성한 아담 해와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