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세계에 도달하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심정세계에 도달하는 길

여러분들이 뜻을 알아 가지고 전부 다 해방된 자리에 있다고 하면, 혼자 안락하게 살 수 없습니다. 세계를 바라볼 때, 저 아프리카까지 전부 다 굶어 죽는 사람이 1년에 2천만입니다. 이걸 전부 책임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누가 구해 줄 거예요? 하루에 6만 명이 죽어 가요. 그거 하나님이 볼 때 기가 막힌 거 아니예요? 미국 사람, 여러분들만 잘먹고 살라고 축복해 준 거 아닙니다. 세계를 위해 축복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들만 잘먹고 사니 들이친다는 것입니다.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낭비하고 있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만은 세계를 형제와 같이 생각하고, 세계를 한 나라와 같이 생각하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한 핏줄을 이어받은 형제와 같이 생각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운동이 통일교회 운동 아니예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망하게 둬 두겠나? 「안 둬 둡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40년 투쟁과정에서 망하지 않은 것도 하나님이 원하는 그런 생각, 그런 사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 있으니 그걸 보호하기 때문에 망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전체의 국경을 넘어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 대신, 참부모의 아들딸 대신 살게 되면 앞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판도는 여러분의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것이 된다구요.

자, 여러분들이 심정세계에 도달하는 단 하나의 길은 하나님의 간 길과 선생님의 간 길의 발자취를 따라가겠다는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거기서만 심정세계를 체득하지, 딴 데는 없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올 때까지 얼마나 눈물을 많이 흘렸는지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이 길을 오기 위해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얼마나 비통한 사실을 느끼면서….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지금까지 42년 동안 우리 통일교회가 발전해 나왔는데, 그 과정에서 선생님 혼자 이 짐을 짊어지고 나오는 걸 보고 통일교회의 간부 혹은 통일교회 식구들 중에 진정으로 선생님을 주야로 염려하고 고통스러운 그 길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몸부림친 사람들이 얼마나 되느냐 이거예요.

(판서하시며) 선생님이 여기에 와 있습니다. 세계를 다 넘었다구요. 핍박의 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는 날아가야 되겠나, 저쪽으로 돌아가야 되겠나? 여기가 동쪽이에요. 여긴 서쪽입니다.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한국에서 이렇게 돌아와서 이렇게 했으니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여기로 가야, 이게 센터가 돼 가지고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어느 나라의 어디를 가든지 모두 다 선생님은 환영하지만, 여러분들을 선생님같이 환영하겠나? 자, 보라구요. 여기서 이렇게 돌아갈 수 있는 때가 됐기 때문에, 이제는 서구사회가 전부 다 영향을 받아 가지고 레버런 문을 다시 연구한다구요.

이번에 내가 평양 가서 놀란 것이 뭐냐? 책을 2백 권 이상 읽었다는 거예요, 2백 권 이상. 뭐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보다 나아요, 못해요? 이래 가지고 `아, 이것밖에 없다!' 하게 될 때, 그거 누구 말 듣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들이 우리 부모님 묘를 만들고, 묘비를 세우고, 자동차 길을 닦고 야단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미국 시 아이 에이가 통일교회 원리를 공부하나? 내가 소련에 들렀을 때 소련은 벌써 8년 전부터 레버런 문 사상을 연구해 가지고 결론을 내렸다고 나한테 보고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케이 지 비가 결론 내려서 레버런 문을 환영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뭐예요? 지금까지 반대 아니예요? 얼마나 어리석어요! 그러니까 할 수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