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하는 무리가 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탈락하는 무리가 되지 말라

빚지면 안 된다구요. 빚을 갚아야 돼요. 그렇잖아요? 대학 나올 때 졸업장을 탔으면 좋은 해방이지만, 그만큼 사회에 대한 책임을 져야 돼요. 하버드 같은 제일가는 학교의 졸업장을 타고 박사학위를 받았으면 좋은 만큼 사회에 대한 책임을 져야 돼요. 좋은 만큼 자기 나라와 민족 앞에 얼마나 돌려주느냐 하는 책임이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거 못 하게 되면 심판받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걸 알기 때문에 감옥을 가나 어디를 가나 불평하지 않고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이 언제나 같이해 주는 것입니다. 수천 수만의 모든 세계 사람들이 나를 통해 가지고 마음대로 들락날락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효율이! 이스트 가든에 지금 몇 나라 사람이 살아? 「한 10개 국 됩니다.」 10개 국의 사람들이 살지만, 내가 이스트 가든에 살면서 우리 어머니하고…. 어머니도 그렇겠지요. 지금까지 큰소리 한번 안 해 봤습니다. 잘못했다고 불러다 기합 줘 본 일이 없다구요. 그렇지만 이스트 가든에서 선생님이 제일 좋으면서도 제일 무서운 사람입니다. 왜? 같이 살지만 선생님이 하는 일이 세계적입니다. 자기들은 여기서 아무리 힘들게 움직인다지만, 세계가 아닙니다. 선생님은 세계를 중심삼고 움직이니 만큼 마음이 그런 것입니다. 불평할 수 없습니다.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실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선생님이 그냥 다 했지요? 「예.」 그러니까 하늘땅이 공인한 실적은 역사적인 전통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장소에 있어서 어느 때 무슨 말씀을 했다는 유명한 말씀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 말씀을 읽어 주는 날에는 이 광장을 중심삼고 이 동네 전체가 꽉찰 때가 올 것이다 이거예요. 그럴 때 선생님은 없지만 선생님이 말씀한 것을 읽어 주는 그것을 듣기 위해서 청중이 이렇게 많이 올 거라구요. 지금은 여기 오는 걸 싫어하면서도 할 수 없이 오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지금 기성교회에서 열심히 `주님 오소서!' 하는 그 사람들이 와서 다 빼앗아 간다 이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을 반대한 기성교인들이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김일성이하고 나하고 이번에 가서 친구 하고 왔습니다. 친구입니다. 형제가 되자고 그래서 악수하고 왔다구요. 요전에 누가 갔는데 `아, 레버런 문하고 형제 저….' 하면서 어떻다고 얘기하더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원수끼리도 가까워지는데, 여러분들에게 전부 들어와 가지고 이거 좋은 걸 알게 된다면…. 자기들 세상을 자기들은 잘 알지만, 이쪽은 그들을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 대번에 알아요. 비교해서 저울질하게 되면 여러분들은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저 일본 사람들이 미국에 모든 문화적 배경을 만들어 놓은 것이 바로 그거예요. 전부 다 미국 사람 이상 열심히 하다가, 미국 사람이 전부 빼앗겼지요? 마찬가지입니다. 다 빼앗겼습니다. 시간을 투입하고 또 투입해서, 긴 시간 동안 노력을 투입해 가지고 전부 다 빼앗은 거 아니예요?

일생 동안 갚을 수 없는 방대한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힘을 다해 달려라 이거예요. 그러면 인간으로서 성공한 사람이 될 것이라구요. 자, 그거 실행할 거예요? 그때는 여러분 나라 미국을 책임져야 돼요. 그 다음에 미국은 세계를 책임져야 되고, 여러분은 세계까지 책임져야 돼요.

자, 오늘부터 놀자! 오늘부터 재미있게 뭐 잘먹고 잘살자! (웃음)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지금이 1992년도입니다. 1992년은 참으로 역사적인 한 고개를 넘어가기 때문에 이 넘어갈 때만은 여러분이 하늘이 바라는 자세를 가지고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래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걸 알고 잘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탈락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래서 이러는 줄 알고, `이제부터 새해에는 내가 다른 사람이 돼 가지고 날겠다!' 하고 결심하는 사람, 손 들어 보자! 고맙다구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