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되고 보호하고 육성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되고 보호하고 육성해야 돼

주체자가 되기 위해서는 불쌍한 사람을 지도해야 할 책임을 져야 됩니다.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돼요. 책임을 지려니, 그 중심 존재의 상대되는 존재가 얼마나 가냘퍼요. 또, 얼마나 변하기 쉬워요. 변하기 쉬운 세상에서 변하지 않게 하려니, 변할 수밖에 없는 자리에서 변하지 않게 하는 수련을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일 변하기 쉬운 곳, 감옥에도 보내고 죽음의 자리에도 보내는 것입니다. 그걸 극복하라는 거예요. 이젠 알겠어요? 「예.」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됩니다. 다같이 말해 봐요.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된다!」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중심 존재는 보호해야 되는 것입니다. 해 봐요. 「보호해야 됩니다.」 보호해야 돼요. 주체로서 통일교회에서 선생님과 같이 일을 하려면, 중심 존재로서 통일교회의 교인들을 보호해야 돼요. 영적인 면이나 육적인 면에서 보호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문선생은 영적인 지도자지만, 물질적인 면에서 공장을 세우고 사업도 하는 것입니다. 보호해야 돼요.

그 다음에는 뭐예요? 「교육입니다.」 육성을 해야 돼요. 자꾸자꾸 발전시킬 수 있게끔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종대가 크면 클수록 다른 모든 것들도 전부 다 따라서 크지요? 종대가 보호하지요? 종대가 바르게 커야 그 사방 가지의 모든 순들이 종대를 따라서 바로 커나가는 것입니다. 종대가 꼬부라지면 큰일나요. 다 꼬부라져요. 똑바로 서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된다구요. 종대는 중앙선을 영원히 책임져야 됩니다. 수직을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보호해야 돼요. 전체가 다 나 닮아라 이거예요. 여기서 수평을 잡아라, 그 다음엔 나를 따라서 자라라 이거예요. 안 그래요? 이것이 이치에 맞는 놀음입니다.

여러분이 회사에 가게 되면, 그 회사의 중심 존재가 되어야 됩니다. 도적놈 패가 많아요. 사기꾼, 절도, 강도 패가 많다구요. 이런 원칙에 있어서, 책임자, 중심 존재가 되려면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됩니다.

한 회사원이 자기 부처에 있어서, 일 국(局)의 행정 요원이면 행정 요원이라도, 국장이 없을 때는 자기가 국장 대신 책임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틀림없이 상속받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책임을 져야 돼요. 그 국의 좋은 것이 아니라, 나쁜 사실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겠다고 해야 됩니다. 좋은 것은 다른 국원들에게 전수해 주는 거예요. 간단합니다. 알겠어요? 제일되는 빠른 길이 여기에 있습니 다. 국의 모든 어려운 것은 내가 책임진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 국의 모든 환경적인 여건을 내가 보호해 준다 이겁니다. 그 다음에는, 나로 말미암아 우리 국이 상을 받게 해 준다 이겁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틀림없이 오래지 않아, 돌고 돌다 보면 중앙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의 중심 존재가 되고 싶지요? 「예.」 통일교회의 전체를 책임지겠다고 할 때…. 통일교회가 요즘에 부도 난다고 소문이 다 났더구만. 작년서부터 통일교회가 망한다고 그랬지만 지금도 끄떡이 없어요. 망하지 않습니다. 그거 여러분 때문에 안 망해요, 선생님 때문에 안 망해요? 「선생님 때문입니다.」

그래, 선생님 대신 중심 존재가 되겠다고 하면서, 이 빚을 세 배까지 책임지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그만큼은 못 하겠거든 말이에요.―세 배까지 책임지겠다고 하면 하나님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고―3분의 1쯤은 내가 책임지겠다는 사람이라도 있어요? 그만큼이라도 하겠다고 하면 상대적인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세 배까지 하겠다면 선생님의 위에 올라간다는 말이라구요.

선생님을 따라갈래요, 선생님보다 나아야겠어요? 하나님도 당신의 아들딸과 당신의 상대는 당신보다 낫기를 바라니, 통일교회의 선생님이 주체라면 주체 앞에 상대되는 사람들이 나보다 못하기를 바라겠어요, 잘 나기를 바라겠어요? 「잘나기를 바랍니다.」 그 말이 그말이라구요. 나 이상 해라 이거예요. 세 배 이상 하겠다고 해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은 탕감시대에 모든 공적을 흘려 버리면서도 그렇게 했지만, 여러분은 탕감시대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금 하는 것은 백 퍼센트 남아져 가지고 자기의 소유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에 왔는데, 무엇이 아까워서 못 해요, 거지 떼거리 모양으로 얻어먹기를 좋아하고 공짜 좋아해서는 안 돼요. 그러면 망하는 것입니다. 망하지 말라고 해도 망합니다. 문총재 앞에 있어서 상대가 안 되면 천도가 때려 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