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는 남북통일 정론지로 책임을 다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세계일보는 남북통일 정론지로 책임을 다하라

이래서 미안하다고 한마디 해야 되는 거야. 일반 사람들이 보면 전부 다 욕한다구. 통일교회 저거 뭐 쌍놈들이라고 그런다구요. `선생님은 이러고 앉아 있는데, 선생님을 모시고 어떻게 덥다고 옷을 벗고 그래?' 아, 그거 괜찮아. 그건 괜찮다구요. 「12시….」 12시가 뭐야? 통일교회가 시간에 매여 사는 사람들이에요?

(손대오 씨, [세계일보]에 대한 보고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세계일보 사설 낭독) 잘했다! (박수) 거기에 한 가지가 빠졌다구. 민자당이 자기들이 아무리 이렇게 해 가지고 대통령 후보를 내세운다고 해도 대통령 선거전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뺐다구. 「아직도 2탄 3탄이 남았습니다.」 그래, 그걸 집어 넣어야 되는 거라구. 여기서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신문에 내야 되는 거야. 「내일 나옵니다.」 빠지지 않았어, 그거? 「빠진 것은 아닙니다.」 (웃음) 제일 중요한 걸 뺐다는 거야. 애들 싸움 중요시하지 말고 큰 싸움 생각해야 되는 거라구. 아무리 했댔자 큰 싸움에서 질 수 있는 힘을 왜 배양해 나가느냐 말이야. 「대통령 선거 때 말씀이죠?」 그렇지! 「예.」 그래서 여기에 세 번 내면 세 번 다 집어 넣어야 된다구. 「예.」 「그렇게 하면 우리가 민자당 대변지가 되는 듯한….」

그 내용이 그렇지가 않다구. 일반에게 일부러 그런 충고를 해야 하는 거지. 그 내용이 민자당 지원하는 건가? 민자당을 까 버리는 거지. 그거 1탄 2탄 3탄 나가면 국민이 상당히…. 이종찬이 와서 손대오 편집국장한테 인사 안 하나? 「아버님께 와서 절하게끔 만들겠습니다. (박보희)」 아아, 아니야!

그건 나밖에 할 사람이 없다구. 우리가 이렇게 하더라도 문총재처럼 배포 큰 사람…. 그렇게 밀고 나가는 거야. 「용기를 내야겠습니다.」 그래, `아이구, 우리 총재님 모르느냐? 이렇게 안 썼다가는 내 모가지가 달아납니다.' 이래 가지고 헐레벌떡 도망칠 수 있게 하는 거야. 「그래서 아버님 오시는 날로….」 누구를 대통령 밀어 주느냐 하는 문제가…. 여기 문총재가 허재비가 아니라구. 이제 일방적으로 나가는 거야. 쭉 나가는 거라구. 그래서 내가 손대오를 써먹으려고 편집국장에 세운 거야. 곽정환도 안 되고 누구도 안 돼요. 다 안 된다구요. 박보희도 허재비라구요, 사실. (웃음) 정말이라구요. 기사 쓰는 데 박보희하고 의논하지 말라구. 있는 대로, 사실대로 쓰는 거야. 써 가지고 역사가 증거하는 거예요. 자기가 피해 갔으면 뭘 피해 갔다는 게 다 후대 신문사에 내용 통계표가 나오는 것입니다.

있는 그냥 그대로 우리 관을 중심삼고…. 우리는 남북통일 정론지로 남북통일 관점에서 봐야 됩니다. 대중이 협조할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을 빼내야 된다는 그런 관을 딱 정해 놓고, 다음에는 그거 쓰라구. 「예.」 우리는 남북통일의 정론지니만큼 남북을 중심삼고 앞으로 남북통일 총선을 대비해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출마를 할 때에 그런 국민적 의식을 앙양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향 설정을 할 책임이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쓰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