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자를 내세워 탕감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이제 여자를 내세워 탕감시켜야

이번 대회를 통해 특별히 돈 쓰는 걸 잘 배웠을 거라구. 박보희는 그걸 깨달아야 한다구. 얼마나 지독한지…. 이번에 선생님이 특별 명령을 내렸다구요. 그 중간에서 남한을 딱 둘로 갈라 가지고 남자하고 여자하고 경쟁이에요. 비용은 누가 덜 쓰고 효과는 누가 많이 보느냐 이거예요. 여자한테는 남자 예산의 3분의 1밖에 안 주어 가지고 전부 다 남자들을 깨어나게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유종관 씨 계속 보고)

이제 그 얘기는 그만하고 내가 중간에 이야기 좀 하겠어요. 왜 대회가 끝나는 날짜를 끌어당기려고 했느냐 하면, 6월 4일에 국진이가 처음으로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다구요. 졸업하는데, 그날 전부 다 바쁘니까 갈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졸업하게 되면 그 학생들의 학부형들이 오는데, 그 티켓을 학교에서 내주는 모양이더라구요. 그런데 국진이는 하나도 신청을 안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가 그 말을 듣고는 `이거 안 되겠다!' 해 가지고 할수없이…. 「경영학과 우등생으로 졸업하는데, 좀 안 됐더라구요. (어머님)」 「예, 그럼요. 더군다나 하버드 대학에서요.」 경영학과가 유명한 거라구요. 직계자녀 가운데서 하버드 졸업생은 처음 나와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가야 할 텐데, 가만 보니 그날 전부 다 바빠 가지고 못 간다고 하니…. 그래서 할수없이 부모님이 가 줘야 되겠기 때문에 그렇게 당긴 거라구요. 여기서 3일 대회 끝내고 떠나서 3일에 도착하려면 상당히 바쁘다구요. 그래서 조금만 시간이 더디면 참석할 시간이 안 되겠고 해서 그렇게 대치한 것입니다. 이번에 부모님이 돈을 한푼이라도 대주면 안 된다구요. 부모님이 지내는 모든 비용들도 전부 다 간부들한테 갹출해야 돼요, 일체를. 선생님은 돈 한푼 쓸 수 없어요. 쓰지 말라는 거예요. 영계에서 돈 쓰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앞으로 돈 이야기는 하지 말라구요. 이제부터는 세금을 바쳐야 돼요. 아무 걱정할 필요 없다는 거예요. 걱정하면 안 되고, 자신을 가지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한 대로 지금까지 다 되지 않았어요?

그래, 인천이 처음인가? 「예.」 10일인가? 「11일입니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예요. 그 다음에는 각 시·군에서 또 계속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전국의 축복받은 가정의 여성들을 시키라구요. 지금까지 남성 위주였던 활동을 앞으로 여성들에게 가르쳐 가지고 리드해 나가야 돼요.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남성들이 다 책임을 못 했다구요. 그러니 이제 여자를 내세워 가지고 책임을 탕감하려고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여성들이 지금 어머니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세계평화여성연합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이거 조금만 생각하는 사람은 관심이 많다구요.

또, 우리 단체는 세계와 통한다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여성 활동을 하게 되면, 국내 활동이 아니고 아시아 활동을 거쳐서 세계 활동에 연결된다는 거예요. 앞으로 수많은 국가의 최고 지도자 부인들이 세계평화여성연합에 연결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자기 출세길과 자기 인연 중심삼고 후대 후손들의 갈 길이 세계에 터져 나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지만 말이에요.

통일교회가 여기에서 그만 둘 게 아니라구요. 전세계적으로 이제 회오리바람, 태풍권이 생겨나 가지고 밀고 나갈 수 있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여자들이 앞을 바라보고 보조를 맞출 준비를 한다면 한국의 어떠한 단체, 어떠한 남성들의 정당도 누르고 남을 수 있는 세력 기반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임자네 여편네들을 다 내세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