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많이 해야 승리자가 될 수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경험을 많이 해야 승리자가 될 수 있다

공명이라는 것은 그래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면, 참사랑에 부딪치면 공명한다고 하지요? 딱 들어가 있으면 공명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내가 말을 안 하려고 해도 말을 쑥 시작하게 되고, 전부가 흘러나오는 거예요.

그럼으로써 하늘땅에 상대적 이상이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보고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감동을 받는 거예요. 영적 뿌리를 움직여서 감동시켜 놓아야 됩니다. 원리 말씀 안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하나님의 힘이 가중된 그런 내용을 가지고 말해야 실체가 부활되어 나오는 거예요. 자기 입으로 뭐 말해야 하나님과 관계가 있어요? 그러니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옛날에 우리가 기도할 때는 식구가 한 4백 명쯤 있었는데, 기도하면 1시간이 걸렸어요. 스르르 기도하면 벌써 대번에 압니다. 대번에 알아요. 어떤 사람에 대해서 마음을 집중해서 한 10분 정도 기도하면 틀림없이 보따리 싸 가지고 온다구요. 그렇게 영력이 무서운 거예요, 영력이. 안 올 수 없습니다. 발이 걸어서 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은 그런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선생님을 못 잊습니다. 자기가 시장을 가는데 시장 가는 걸음이 여기로 오게 되는 거예요. 와 보니 교회에 온 것입니다. 그거 누가 왔어요? 발이 걸어왔습니다. 누가 발을 그렇게 해요? 하늘이 그렇게 한 거예요. 그런데 뭐 밥을 굶고 앉아 있어요? 내가 밥 먹여 줄 사람을 찾아줘야 돼요? 그건 거지 중의 상거지지. 노동을 해서 피땀 흘려서라도 벌어먹는 것입니다. 땅이라도 파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은 노동도 하고 다 할 줄 알아야 됩니다.

옛날에 선생님같으면 밥을 왜 굶어요? 여기는 평안북도보다 계절이 언제나 일주일이나 한 보름은 앞선다구요. 내려오면 모내기만 해도 돈벌이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경상도에 가니까 지금 모를 뜨문뜨문 내고 있더구만. 저번에 영주에 가니까 아카시아 꽃이 지금 피기 시작했습니다. 거기는 다른 지역보다 2주 이상 늦다는 거예요. 이렇게 지방 실정을 알게 되면 일할 수도 있는데, 뭘 못 해서 앉아서 굶고 있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못 하는 게 없다구요. 농촌 가면 농촌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또, 도시에 가면 도시 사람이 되고, 장 바닥에 가서는 남들 팔지 못하는 것이 있으면 다 팔아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머리가 좋아요. 내가 머리 좋다고 해야 누가 믿어 주지도 않겠지만 말이에요. 이번 대회도 누구 머리 때문에 승리한 거예요? 여러분들 머리 때문이에요, 선생님 머리 때문이에요? 「아버님 때문입니다.」 뭐 다그치지도 않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