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 여자 식구들은 어머님 연설문을 다 외워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 여자 식구들은 어머님 연설문을 다 외워야 돼

이제는 여러분들끼리 하고도 남아요. 알겠어요? 나는 나타나지 않아요. 가만 보니까 검은 구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게는 이야기 안 했다구요. 잘못하다가는 김모 씨 같은 사람도 무슨 얘기 할지 모릅니다. 기성교회와 짜서, 경찰을 동원시켜 가지고 말이에요. 거기에는 사돈의 팔촌, 별의별 사람이 다 있거든요. 통일교회를 반대해야 되는데, 공문이라도 적당히 내면, 적당히 환영하는 그것이 전부 다 거부하는 공문이 되거든요. 그러면 그 도(道)가 전부 모가지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갈 길을 다 막혀 버린다구요. 안 그래요?

그렇지 않아도 문총재가 정치한다고 해서 지금까지 기성교회가 반대하잖아요. `문총재 이제 막힌다, 막힌다. 통일교회 전도한다, 전도한다.' 하는데 그게 뭐예요? `정권 말아먹는다' 그 말 아니예요? 전부 다 악선전하는 게 그거예요. 어떻게 하든지 때려잡고 싶고, 배 아프니까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어머니 대회를 하는 21개 도시는 큰 도시입니다. 그러니 초비상이 걸린 거예요. 경찰서 자체만으로는 안 돼요. 도 직할권 내에 있기 때문에 암만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군에서는 경찰서장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입장에 서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방 2백50개 군을 나가서 둘이 다녀 보라구요. 그 판도가 얼마나 넓은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이제는 선생님 대신 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몇 배 노력해야 돼요, 어머니가 외롭지 않게. 내가 얼마나 얘기를 많이 했어요? 이제는 으레 선생님이 안 와야 될 줄 알고 있어요. 그러니 그게 얼마나 외롭겠나 말이에요.

내가 사흘 없는 동안에도 워싱턴 타임스 창립 10주년이 뭐냐고 이것이 귀하다며 가지 말라고 간절히 간절히 비나이다를 얼마나 했겠어요. 할 수 없어서 이렇게 했지요. 내가 안 갔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전부 다 안 되는 것입니다. 만약 선생님이 안 가면 문총재가 어떻게 된 게 아니냐며 워싱턴에서 화제가 되고, 문총재가 죽게 되었다고 별의별 소문이 다 날 거라구요.

내가 내일 떠나면 언제 올지 모릅니다. 10일날 올 때 선생님은 안 온다구요. 오면 좋겠어요, 안 오면 좋겠어요? 「오시면 좋겠습니다.」 와 가지고는 뭘 하게? 「보고받으셔야지요.」 무슨 보고? 보고받아야 이번에 내가 다니면서 본 그 이상 신나는 보고가 어디 있어요? 고작해야 5백 명, 7백 명, 1천 명, 1천5백 명 정도 모일 텐데. 그것도 쓸만한 것들이 있어요? 쭉정이들이 많다구요.

이왕 하려면 될 수 있는 대로 안 한 곳을 찾아가서 하는 것이 좋지만 말이에요, 지금 그럴 수 있는 체육관이 없잖아요. 그렇지요? 「체육관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남아 있긴 남아 있어? 「예.」 그러면 싹쓸이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내가 구태여 안 가도 되겠어요. 뭐 격려사도 필요 없습니다. 그 지방의 유지가 축사(祝辭) 하나 하면 되는 거예요. 곽정환이 있으면 축사 하고, 그 다음에 유종관 있으면 축사 한 대목 가끔 하고, 그 다음에는 교구장 불러서 축사 시키는 것입니다. 연합회장들을 시키면 얼마나 잘하겠어요. 안 그래요? 「축사는 그 지방의 명사를….」 연합회장이 명사 아니야? 도지사보다도 귀한 명사지요.

「이번에 어머님이 하시는 40곳 이외의 2백10곳을 동시에 하는데, 서산군이면 서산군의 연설은 누가 해야 됩니까? (홍성표)」 그건 서산군 군 연합회장 부인이 하는 거라구요. 이번 대회가 부인 대회이기 때문에 연설도 부인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중앙에서는 안 보내려고 합니다. 그 해당 지역에서 알아서 하는 거예요. 「도 지부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군 지부장이 대회사를 하면 안 되겠습니까?」 하여튼 좋게 되도록 하라구요. 될 수 있으면 군 지부장들이 전부 다 연설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야 돼요.

전부 다 외워서 하라고 해요. 이래 가지고 한번 하면 자신이 생기는 거예요. 십년 공부 나미아미타불이 아닙니다. 그 반대가 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앞으로 통일교회 여자들은 그 연설문을 다 외워야 돼요. 4월 10일 어머님 대회 때 연설문하고 이번 어머님 연설문은 역사를 말하고, 창조원리, 재림론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만 외워 놓으면, 우리 원리의 골자를 다 이해하는 것입니다. 원리의 골자가 그 속에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 있지요? 「예.」

내일부터 36가정 부인들로부터 전부 다 5일 동안 수련을 받도록 했다구요. 그렇게 수련해 가지고 가서 강연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켜야 되겠지만 말이에요, 원칙적 기준은 지방에서 하는 것입니다. 여기 부인네는 몇 살이야? 「서른여덟입니다.」 서른여덟이면 장관도 할 수 있는 나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