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들은 책임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지도자들은 책임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

지금 몇 시야? 「8시입니다.」 이제 30분 남았구만. 이번에 홍성표 협회장은 독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쁘겠지만 곽정환이를 재단 이사장과 협회장에 겸임시키려고 하고 있어요. 가만 보니까 재단 이사장이 편하거든. 때가 바쁜데도 그런 자리에 있으면 자기가 교육할 생각은 하나도 안 해요.

홍성표도 사돈이고 곽정환이도 사돈인데, 홍성표는 전라도 사돈이고, 이 사람은 경상도 사돈이라구요. 뜻적으로 볼 때, 곽정환이는 경상도를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경상도 정권이 나한테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어요? 곽정환, 그거 알아? 「예.」 그거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라도 사람이 뭘 해 가지고 티 케이(TK) 패들 앞에 나타날 수 없습니다. 안 그래요? 그러면 선생님은 어디 패예요? 「하늘 패입니다.」 아니, 국민적, 분포적으로 보게 될 때, 어디 패예요? 언제 내 고향이 전라도라고 했더니, 누가 전라도 패라고 하던데. (웃음) 「국민들은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고 그럽니다.」 아전인수격이든 반대 무슨 격이든 뭐 어때? 전라도 사람하고 경상도 사람이 다를 게 뭐가 있어요? 같은 밥 먹고, 같은 문화 속에서 같은 생활을 하는데 뭐가 달라요.

내가 이번에 목포에 다녀왔는데,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어떻게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왔느냐 이거예요. 이래서는 안 되겠다 이겁니다. 나라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는 뭐가 어떻고 어때? 엉망이 되어 버린 이것을 바로잡기 위한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전라도 여자들을 완전히 점령하라는 것입니다. 전라도 패들, 손 들어 봐요. 전라도 출신 말이에요. 대부분이 전라도구만. 그래서 사람들이 통일교인들은 전라도 패들이라고 하잖아. 쭉 보라구. 유종관이도 전라도, 홍성표도 전라도고, 황선조도 전라도고, 문평래도 전라도, 다 전라도구만.

선거 기간이 오기 때문에 이제 여자들을 정리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지금은 섭리적으로 볼 때, 책임자들을 전부 다 내보내야 할 때입니다. 이렇게 해서 자리를 바꾸게 되면, 신진들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성화대학(선문대학교)에서 사람들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 내년쯤 되면 5백 명이 나와요. 이제 6월달이 지나가지요? 어물어물하면 5백 명이 나온다구요. 그 다음에는 1천 명이 나오고, 수천 명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 사태가 나는 것입니다. 이때에 한번 써 먹어서 역사의 재료를 남기려고 해야지, 언제 해먹겠어요. 시간이 없다구요. 새파랗게 젊은 석사 코스, 박사 코스 수료한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예순 넘은 사람들을 데려다가 무슨 목사 시키겠어요. 그거 못 당하는 것입니다.

내가 대학을 20년 전에 만들었다면, 여러분들을 통해 이런 놀음을 안 해도 되었을 것입니다. 앉아서 지시만 해도 다 끝났을 거라구요. 기가 차지요. 선생님이 미국 같은 나라에 태어났으면 영웅이 되었을 텐데, 안 그래요? 미국 같은 나라에 태어나, 지금 세계적 기반의 몇십 배 되는 후원을 국가로부터 받았으면 영웅만 되었겠어요? 천하를 다 깔아 뭉갤 수 있는 기반을 닦았을 거라구요. 선생님을 불쌍하게 만든 건 여러분들입니다. 이 한국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