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하고 시소종대를 이뤄야
내가 어저께도 얘기했지만, 이제 통일교 교인들은 시종여일(始終如一)이 아닙니다. 시소종대(始小終大), 종(終)이 커야 돼요. 시종의 세계는 주고 또 주려고 하니 크는 것입니다. 타락했으니 복귀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시종여일입니다. 그건 같아야 가서 맞추겠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우리 세계는 자기 중심삼고 자기가 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이 바라는 세계를 하나 만드는 데 있어서는 끝이 커야 돼요. 용두사미(龍頭蛇尾)는 우리에겐 필요 없습니다.
선생님이 그런 사상을 가졌기 때문에 아무리 핍박이 있더라도 끝을 본다구요. 감옥에 넣는다고 해서 도망가려고 생각하지 않아요. 직행하지 돌아가려고 안 해요. 직행하는 것입니다. 쳐봐라 이거예요.
그러려면 자기가 바라는 소원이 큰데, 그것을 치게 되면 하나님이 주체가 되어 내가 떨어지면 해방입니다. 감옥에서 나올 때는 통일교회는 지그재그로 도약을 하는 거예요. 이렇게 지그재그로…. 이렇게 가던 것이 이렇게 가게 되면 곱입니다. 3면을 전부 다 부정해야 돼요. 3면이 전부 다 환영하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 돌아설 때는 3면을 부정하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환경적 여건이 돌아갈 수 있는 중심이 못 돼요. 넘어라 이거예요. 핍박을 넘고 남아져서 지그재그로 돌아갈 수 있는 주체성을 내가 가져야 돼요. 죽더라도 거꾸로 가던 것을 이렇게 돌릴 수 있는 내용을 남기고 죽어야 하나님이 놓지 않고 역사와 더불어 오랜 기간 선생님의 생애를 두고 역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어려움이 있다고 팔아먹고 돌아서게 되면 전부 다 갈 길이 없습니다. 그 사람은 거기서 망살이 뻗치는 것입니다. 끝장을 보는 거예요. 십 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