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중심삼고 결혼식을 하지 못한 인류 조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혼식을 하지 못한 인류 조상

임자는 뭐야? 축복가정이야? 「예.」 몇 가정인가?「6천가정입니다.」 그래, 6천가정이면 몇 년 전에 결혼했겠네? 「1982년도에 했습니다.」 1982년도면 일본 사람하고는 안 했겠구만. 이쪽이 대상인가? 「아닙니다. 저는 1800가정입니다. 승공연합 여성부장입니다.」 여성부장? 축복가정인가? 「예.」

여러분들 축복이라는 게 뭔지 알아요, 축복? 그 글자 그대로 축복입니다. 그건 천하를 주고도 못 사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4천만, 7천만을 불사른다 해도 그 축복의 모든 도리를 바꿔 올 수 없습니다. 그렇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세계 인류를 망치더라도 축복의 한 날을 하늘은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가 하나님하고 관계 있어요? 없습니다. 안 그래? 타락한 후에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쫓아냈나, 놔 뒀나? 권서방, 그런 거 모르지? 그런 말이야 들었겠지. 타락했기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쫓아냈다는 말은 들었잖아? 그거 몰라? 「압니다.」 알면 됐어. 쫓아낸 거 알면 된다구요. 하나님이 쫓아내서 따라가 가지고 축복을 해 주었을까? 그냥 내버려 두었는데 자기들끼리 결혼생활 했을까?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목사들한테 물어 보면 곤란할 거라구요. 지금까지 수천 년 믿어 왔지만 그거 하나도 몰랐습니다. 쫓아냈는데 하나님이 따라가서 `얘야, 너희들 결혼식 한다니 결혼생활 하라.'고 축복해 줬겠나, 안 해 줬겠나? 못 해준 것입니다. 그건 이론에 안 맞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결혼식을 누구 중심해서 했느냐 이거예요. 여기 교수님들, 이론적인 면에서 다 맞아야 되잖아요? 하나님 중심삼고 결혼식 한 것 같소, 사탄 중심삼고 결혼식 한 것 같소? 어디 답변을 해 봐요. 이 양반, 이론에 맞지 않으면 안 되는 매끈매끈한 성격 가졌구만. 어때요? 아, 물어 보지 않소? 문총재가 물어 보니까 교수님한테 실례라고 해서 답변 안 하나? 물어 보는데 왜 답변 안 해요?

그럴 수 있는 걸 옛날부터 다 갖고 있지 않소? 그렇기 때문에 여기 오지 않았느냐구요. 그러니 물을 만하지요. 어때요? 아, 물어 보면 답변을 해야지요. 어떠냐구요. `아이고, 그거 답변하면 문총재 또 다음 거 물어 볼 거라.'는 그런 생각은 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물어 보면 지금 당장 답변해야 일 처리가 되는 거지요. 안 그러면 깨져 나가는 거 아니예요? 어때요, 이 양반은 어때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몰라요? 그러고 교수를 해먹어요? 하나님이 쫓아냈는데, 쫓아내 가지고 따라가서 결혼식 해 줬겠나 말이에요. 그걸 모른단 말이에요?

이 양반은 어때? 「세계 인류를 위해서 우리가 받쳐 줄 수 있는….」 그런 것을 물어 보는 게 아니예요. 타락해서 쫓아내 가지고 눈물로 갈라졌는데, 그것들이 살았기 때문에 아들딸 낳은 거라구요. 아들딸 낳았다는 건 결혼했다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을 누구 중심삼고 출발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에요, 사탄이에요? 「하나님입니다.」 그게 틀린 것입니다. 쫓아내고 어떻게 따라가서 당장 결혼식을 해 주겠어요? 그게 문제입니다. 돌아오는 것이 간단하지 않아요. 혈통을 더럽혔기 때문에 깨끗하지 않으면 못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성경을 보면 타락한 다음에 하체를 가렸다고 했습니다. 왜 하체를 가려요? 손으로 따서 입으로 먹었으면 입하고 손을 가려야 돼요. 아이들도 훔쳐먹다가 어머니 아버지가 들어오면 손을 감추잖아요? 그러면 손을 가려야 할 텐데, 따먹은 입을 가려야 할 텐데 왜 하체를 가렸느냐 이거예요. 이거 답변 못 한다구요. 그래서 내가 신학자들한테 기합을 준 것입니다. `그것도 모르면서 신학박사 해먹어, 이 녀석아?' 이래도 꼼짝못해요.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당신 알아요? 뜻이 뭐예요?'라고 물어 보면, `뜻이라는 말은 지극히 간단하면서도 지극히 어려운 거요.' 이럽니다. 그런 답변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뜻을 모릅니다. 그러나 통일교는 확실해요. `하나님의 뜻은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창조이상은 사위기대를 완성하는 것이고, 사위기대는 아담 해와와 아들딸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