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랑은 참생명의 씨를 가진 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2권 PDF전문보기

참신랑은 참생명의 씨를 가진 분

`참된 하늘의 남자가 태어났습니다.' 이 땅 위에 하나님이 수고해 가지고 다시 완성한 아담이 태어났다는 거예요. 완성한 아담은 옛날에 에덴에서 타락한 그 시대의 아담이 아닙니다. 사탄세계를 개인적으로 이기고 가정적으로 이기고 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다 이겨 가지고 50억 인류, 역사의 모든 탕감조건을 청산해서 사탄이 다시 참소할 수 없게끔 정비한 해방의 자리에서 태어난 아담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참된 하늘의 남자가 태어났습니다.' 사탄세계는 아는 거예요. `이 남자가 태어나 참아버지가 되고 참신랑이 된다.' 사탄세계는 아는 것입니다. 이 남자가 어떤 사람이냐 하면 참신랑입니다. 오늘날 사탄세계에서 복귀섭리를 하는 데 있어 종교를 통하는 그 목적이 뭐냐? 어머니 하나를 세우기 위한 거예요. 사탄 앞에 더럽힌 어머니를 해방된 어머니로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게 세운 해와는 뭘 바라느냐 하면 신랑을 바라요. 신랑이면 무슨 신랑이냐? 참사랑을 갖고 오는 신랑,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의 씨를 가져오는 신랑입니다. 지금까지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를 가진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구요. 사탄이 더럽힘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사탄적 혈연 관계에서 사탄의 생명의 씨를 이어받은 것이기 때문에 본연적 하나님의 참사랑, 창조이상이 완성된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던 이상적 참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의 씨를 가진 남자가 없었다 이거예요. 이걸 만들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탄의 세계는 이 남자가 참신랑이요, 참주인이다 하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참신랑이요, 주인이며 지상·천상천국의 왕으로 오시는 분인 것을 앎으로' 이것을 사탄이 아는 거예요. 예수님도 이스라엘에서는 몰랐지만 사탄은 알았다는 거예요. 전부 바알세불(Beelzebub)이라고 했고 마귀의 왕이라고 했다구요. 그래서 정신병자들, 마귀들이 전부 다 예수님한테 와 가지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벌써 누가 하늘나라에서 보낸 왕인지 다 아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사탄세계는 안다는 거예요. `앎으로 전세계의 남성들은….' 전세계 남성들은 사탄 편이거든요. 「사탄세계에 있는 남성들이지요?」 전세계의 남성들은 사탄세계의 남성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늘 편 남자라고 해야 선생님 하나밖에 없는데 `전세계 남성들' 하게 되면 벌써 사탄세계 아니예요? 여기에 하늘 편 남자는 반대받는 남자 하나밖에 없고, 그 외의 전세계 남성들은 전부 다 사탄세계의 남성입니다. 왜 사탄세계의 남성들이 돼야 되느냐?

`전세계의 남성들은 세계를 대표한 개인' 세계를 대표한 자로 오기 때문에 전세계 남성들이 세계적으로 합해 가지고 개인적 자리에서 선생님을 때려잡으려고 한다구요. 선생님 대 전세계 남성입니다. 개인적 세계 남성을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거예요. 전세계 남성들은 세계를 대표한 개인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겨야 된다구요. 세계적 그런 판도권 내에서 하늘 편 남성으로 온 승리적인 남성은 반드시 세계적 개인에게 이겨야 된다 그거예요.

`이 세계적 가정, 세계적 국가, 세계적 천주를 합하여 도말(塗抹)하려고 합니다.' 모든 전체의 남성들이 개인과 가정·종족·민족·국가·천주까지 전부 다 합해 가지고 이 남성을 도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핍박받는 거지요. 기독교가 만일 2차대전 후에 하나됐으면 핍박을 안 받는 것입니다. 대번에 가정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대번에 가정에 들어가서 대번에 종족을 편성하고, 대번에 민족을 편성하고, 대번에 국가를 편성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 되었다 이거예요. 국가를 편성하면 세계는 자동으로 편성되는 것입니다. 몇년 내에 기독교 판도를 중심삼고 일시에 할 수 있었던 것들을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게 재탕감하는 놀음을 말하는 거라구요.

`도말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도말하려고 하느냐? 전세계 남성들은 사탄 편 씨를 중심삼은 악마의 근원지고, 세계를 대표한 개인은 하나님의 생명을 중심삼은 정기를 인수받으러 오는 거라구요. 그러니 도적질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와서 여자를 도적질해야 돼요. 사탄이 여자들을 도적질해 가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반대로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탄세계가 무너지니까 사탄 편 모든 남자들은 미워하는 것입니다. 왜 미운지 자기도 모른다는 거예요. 욕을 해야 편안하지, 가만히 있으면 안 돼요. 그것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가정적으로도 그래요. 이걸 넘을 때까지 자기들도 모르게 괜히 붕― 떠 가지고 입이 너벌너벌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얘기했지만 십자가로 갔으니 십자가로 온다는 말을 그래서 하는 것입니다. 이제 알겠어요? 그런 핍박을 받는다구요.

`그분은 사탄이 퍼붓는 핍박, 모략, 중상을 역사적으로' 2천 년이면 2천 년을 몇 단계로 해서 역사적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당하는 자리에서 세계적 개인·가정·국가·세계·천주적 승리를 거두어' 이것은 모든 것의 승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승리를 거두고 하나님과 일체가 되었으며' 하나님과 하나돼야 돼요. 자기만 승리하면 안 된다구요. 아담 해와가 완성되어야만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그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도 하나님과 하나되는 그 기준을 찾아야 합니다. 자기 혼자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일체 되어 가지고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승리자가 되어 사탄세계의 개인·가정·국가·세계·천주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복귀가 가능하다는 말이에요. 이 내용을 잘 알아야 돼요. 「세계적 개인이 무엇입니까?」 사탄이 세계를 지배해서 전부 다 개인이 생겨난 거라구요. 「사탄세계의 개인을 말하는 것입니까?」 그래요. 지금까지 세계에 있는 개인이나 개인 입장은 역사시대를 거쳐와 가지고 세계에 전개된 전체를 합한 개인이에요. 그러니까 세계적 개인은, 세계사적이지요? 세계사적 개인, 세계사적 가정, 세계사적 종족, 세계사적 민족 그런 의미라구요. 그런 단계를 넘어가야 합니다. 그 8단계를 올라가야 한다구요. 「여기서 세계적이라는 건 그러니까 세계성을 띤다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개인입니까?」 그렇지. 그 세계를 대표한 개인이에요. 그 `세계적(世界的)'의 적(的)이라는 게 접미사 아니예요? 세계의 개인을 말하는 거라구요. 알겠지요? 처음으로 승리자가 된 것입니다.

`그분은 사탄이 퍼붓는 핍박, 모략, 중상을 역사적으로 당하는 자리에서' 개인시대, 가정시대를 거쳐서 2천 년을 두고 8단계를 올라가는 그런 역사예요. 그것은 하루에, 한꺼번에 안 된다구요. 기독교를 그렇게 탕감해 나온 걸 말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당하는 자리에서 세계적 개인·가정·종족·국가·천주적 승리를 거두어 최후의 승리, 모든 승리를 거두어 하나님과 일체가 되었으며' 승리적 자리에서 하나님과 하나되었다는 거예요.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승리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 안 되면 승리자가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되어 승리자가 됐고 사탄세계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때가 됐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개인·가정·국가·세계·천주를 되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찾아 온다는 말이에요. 아시겠어요? 이걸 똑똑히 알아야 해요. 요것만 딱 가르쳐 주면 왜 지금 통반격파 운동을 하고, 왜 가정에 들어가는가 하는 개념이 쏙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