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해와 승리 선언과 여성 해방

다 중년들이 됐네. 얼굴들 보니까 고등학교 다니던 학생이 이제는 중년이 다 됐다구요. 여기 사모님이 누구예요? 「6000가정 한국 여자입니다. 」 그래, 애기는 몇이예요? 「셋입니다. 」 셋 가운데 딸은 몇이고, 아들은 몇이예요? 「아들만 셋입니다. 」 아들만 셋이예요? 딸 못 낳아 보면 어떻게 하겠어요? 딸을 낳아서 길러 봐야 진짜 어머니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길러 보면 그렇다구요. 아들은 우락부락하고 싸움만 하고 그러지만 여자는 앉아서 명상도 하고, 인형도 품고, 기도도 하고 그런다구요. 애기는 잘 안다는 거예요.

요즘에 뭐 몇 쌍둥이? 그렇게 한 번에 낳는다면, 여자들이 눈이 이래 가지고 아프다고 한 번만 소리 지르면 쑥 쑥 나오지요? 그러면 그거 얼마나 고생이 덜하겠어요? 사람은 하나하나 뱃속에 품고 길러야 정서적으로 모든 것이 잘 전수가 돼요. 그렇지만 다섯 여섯 낳아 놓으면 귀찮을 때도 있을 거라. 그렇지요? 밥을 먹어도 서로 먹겠다고 입 벌리고 말이에요. 제비 새끼 같으면 순서를 정하면 되겠지만 사람은 그게 안 되거든.

교회에 왔으면 내가 손님으로 왔어요, 주인으로 왔어요? 「주인입니다. 」 뭐 주인이에요. 오늘은 손님으로 왔지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이 계신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요? 다 체험하고 사니까 좋다구요. 세상에 예수 믿는 사람들은 뭐 몇십 년 가도 알지 못해요.

한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려면 그럴 수 있는 제물적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돼요. 이왕지사 한 번 태어났다가 뜻의 세계에서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죽어야지요. 뜻 세계는 뻔하잖아요? 뒤에서 끌려다니고 그러는데, 나 같으면 그런 거 안 해요. 여기서 무슨 문제를 일으키든가 해 가지고 불을 놓아 버리든가 하지요. (여성연합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음. )

몇 시 됐어요? 「일곱 시 반 넘었습니다. 」 일곱 시 반이면 시간이 많이 갔구만. 이제 남은 것은 교육밖에 없습니다. 빨리 통·반까지도 이런 대회 형식을 거쳐야 됩니다. 핵심 요원은 대개 안다구요. 이거 쭉 해 가지고 동에서 통으로 내려가고 반으로 내려가야 돼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핵심 요원들을 빨리 교육시켜요. 교육 체제는 반드시 협회장이 지도해야 될 거예요. 이제 알아야 할 것은 연합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현재 연합회를 누가 교육해야 되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