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 여성들이 통반에서 연설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 여성들이 통반에서 연설해야 돼

자, 사연이 많고 연관 관계가 아무리 복잡하더라도 발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전진해야 된다는 사실은 틀림없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환고향을 했어요. 어저께 내가 그 말들 다 들었다구요. 지금까지 교구장 하면서 나발 불고 북 치고 세도를 하던 그런 판국이 하루에 서리가 내리는 것입니다. 보따리 싸고 전부 다 환고향하라 이거예요.

어떤 여자는 내가 산아 제한을 명령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젠 어머니같이 낳겠다고 경쟁하는 간나들도 있더라구요. (웃음) 어머니보다 더 많이 낳고 싶으면 낳으라구요. 뭐, 내가 말리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 대신 교육을 책임지고 먹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지요. 그걸 선생님이 대신 먹여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거지 문제는 나라의 힘 가지고도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을 수십 년 따라온 사람을 그렇게 환고향 해서 보내야 돼요. 이래 가지고 전체 교회장들을 일단 대학 나온 새로운 젊은 사람들, 20대 청소년으로 전부 다 갈아치우는 거예요. 이렇게 나가다가는 대학원 나온 사람들로 갈아치울지도 모르지요. 조금 더 나아가서 박사들로 갈아치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종교 단체에서는 통일교회를 당할수 없습니다. 왜? 박사 앞에 교육을 받는 통일교회 교인들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밤낮 그렇게 가르쳐 온 그 수준이 어떤지 알아요? 대학교 안 가더라도, 소학교 나온 사람이 대학교 나온 사람 뜸떠먹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그렇잖아요? 여러분들, 말 잘하지요? 「예. 」 통일교회 여자들은 인간세계에 있어서 탈락자 돼 가지고 갈 데가 없어서 통일교회로 넘어오고 그랬지요? 그렇지만 이번 여성시대에 군(郡)으로부터 부인들을 지부장으로 세워서 기조연설로부터 모든 것을 여자가 컨트롤하도록 시켜 보니까 말이에요, 이거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웃음) 그런 것입니다. 저 여자가, 밥뜨기였던 저 여자가 그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천 명 만 명, 만 5천 명이나 되는 대중을 모아 놓은 데서도 당당하다 이거예요. 뭐, 얼굴도 찌푸리지 않아요. 사회 사람들도 여기 와 가지고는 그저 다리가 이래 가지고 몸뚱이까지, 궁둥이까지 흔들흔들하는데 그저 조그만 여자가 나서 가지고는 대단하거든. 이래 가지고 청중을 자기 손자같이 대하면서 제껴 버리는 것입니다. 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한 것입니다. 」 지금까지 밥뜨기였지만 그런 훈련이 되어 있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 있습니다. 준비를 해 놨어요. 통일교회 여자들은 무엇을 지시해도, 요렇게 요렇게 해라 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따라다니면서 보고 배운 대로, 어머니 하는 대로 흉내낼 수 있는 것입니다.

배우가 별거 아닙니다. 배우가 뭐예요? 배우가 감독의 지시에 따라 흉내내게 되면 배우 되는 게 아니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원숭이도 교육시켜서 별의별 흉내 시키고, 둔한 곰새끼도 길들여 가지고 돈벌이 하는 세상인데, 사람 가지고 안 된다면 말이 안 되지요. 말이 안 된다구요. 그래서 전국에 있는 군 지부로부터 면 지부, 통 지부, 반 지부까지 전부 다 여자들이 연설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지방 유지들이 안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다 끌어내라구요. 그 지방의 유지들이 자기 부인들이 왔는데, 경찰서장이니 군수니 교육감이니 별수 있어요? 여자들이 그런 입장에 있으니 안 나올 수 있어요? 그렇게 나와 가지고는 전부 탄복을 하는 거예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옷도 한 가지 가지고 일년 열두 달 입고 있던 통일교회 밥뜨기 아줌마가 무슨 기조연설을 한다고 떡 이름을 박아 놓으니, 사람들이 이상해 가지고 `이거 누구요? ' 하고 전부 다 물어 보는 것입니다. 처음 보는 이름이니까. 사람은 안 나타났으니까 사방에 전화를 해보는 거예요. 그 지방 유지와 훌륭한 사람들도 있는데, 그 사람들을 부인들 대표를 할 수 있게끔 해서 시키지 않고 난데없이 통일교 밥뜨기 하던 아줌마가 단에 나왔다 이겁니다. 그런데 이게 일당백입니다. 이미 그런 훈련을 3년 이상을 다 해 놓은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