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문화권의 주인은 재림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4대 문화권의 주인은 재림주

이래서 내 나라를 누구한테 맡겨서 만들 거예요? 이거 중요합니다. 내 나라를 누구한테 맡길 것이냐? 자기 누나한테 맡길 거예요, 자기 동생한테 맡길 거예요, 누구한테 맡길 거예요? 자기 여편네하고, 자기하고 아들딸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일을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가정에 대해서는 효의 도리를, 나라에 대해서는 충의 도리를, 더 나아가서 세계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성인의 도리를, 하늘땅을 위해서는 성자의 도리를 다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효자는 가정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를 위해서 생명까지 투입하겠다는 사람입니다. 생명을 투입하고 부활해 가지고 또 투입하고, 세 번 이상 전부 다 투입하겠다고 해야 진짜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충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충신은 군왕을 위해서 자기 몸을 희생하고도 또다시 살아나서 1차, 2차 희생하는 것입니다. 초부득삼(初不得三)이지요. 세 번씩 살아나서 자기 몸을 던지더라도 또 희생해서 사랑하겠다는 사람이 충신이라는 것입니다. 성자는 뭐냐 하면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겠다는 사람들입니다. 세계의 중심자가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 몸을 전부 다 투입해서 죽고 또 죽고, 또 살더라도 또 투입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성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들은 세계의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을 군왕과 같이 부모와 같이 모시겠다는 사람이, 세계를 대표해서 가는 사람이 성인이기 때문에 성인의 도리를 중심삼고 오늘날 이 세계가 4대 성인의 종교권 내에 전부 포용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이 불교 문화권, 기독교 문화권, 회회교 문화권, 유교 문화권으로서 세계 문화권이 형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4대 문화권의 주인이 누구냐? 그분은 사랑을 바탕으로 한 사랑의 내용의 도리를 가르쳐 주신 분입니다. 그것은 모든 나라와 세계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타락한 인간의 가정을 중심삼은 사랑의 도리로서, 그것을 가르쳐 준 분이 4대 성인 중의 중심 성인이다 이거예요. 그 성인이 누구냐 하면 예수님입니다. 왜? 예수님은 `나는 독생자'라고 말했습니다. 독생자라는 것은 하나님의 첫 번 사랑을 몽땅 받고 태어난 것입니다. `나는 신자들을 대해서 신랑으로 왔으니…. ' 이게 전부 다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신랑을 잃어버렸고, 신부를 잃어버렸으니, 신랑 신부를 찾겠다. '고 하는 말은 가정의 이름을 중심삼고 한 말이에요. 또 그 다음에 뭐라고 했느냐? `형제'라고 했습니다. 형제라고 했다구요. 이런 모든 것을 볼 때에, 가정을 중심삼은 이론적 이상적 이념을 가진 것이 성경이기 때문에 성경을 중심삼은 종교가 세계 통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주라는 분이 오시는데, 그 재림주는 누구냐 하면 기독교만의 재림주가 아닙니다. 그분은 불교의 재림주로 미륵불과 마찬가지이고, 회회교의 재림주와 마찬가지이고, 유교세계에 있어서는 진인(眞人)이 온다고 했는데, 그분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전부 다 한 사람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아버지 어머니라는 거예요. 불교에도 아버지 어머니가 없고, 유교에도 아버지 어머니가 없고, 회회교에도 아버지 어머니가 없고, 기독교에도 아버지 어머니가 없습니다. 그 종단들이 최고로 바라는 소망이 아버지 어머니이기 때문에 아버지 어머니의 이름을 가지고 오신 분이 그 모든 종단의 재림 이상의 주인공인데, 그것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그걸 부정해 보라구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기독교는 무슨 종교예요? 어머니 종교입니다. 신부 종교예요. 그래서 기독교는 여자들이 득세하는 종교입니다. 그렇지요? 기독교인들 중에 여자가 70퍼센트지, 남자는 몇 명 돼요? 불교도 그렇고, 모든 종교는 여자들 종교입니다. 여자를 중심삼고는, 거기에 중전마마가 있으면 무슨 마마라고 해서 많이 둘러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세계 판도로 확대시켜 통일시키려고 하니, 서양 문화와 동양 문화를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불교면 불교를 중심삼고 그 지방에 맞는 문화와 습관, 배경을 중심삼고, 여자들을 하나 만들면 전부가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 여자들에게 전부 다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네가 찾는 재림주가 누구이고, 미륵불이 누구이고, 진인이 누구라고 전부 다 가르쳐 주기 때문에 한 곳으로 모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는 불교의 스님도 많이 들어와 있어요. 유교에서 가르치는 사람들도 들어와 있고, 기독교의 통하는 사람도 들어와 있고, 모든 종교의 최고의 지도자는 다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3대 종이 있으면, 3대 종(僕)의 종교가 있는 것입니다. 종(僕)을 먼저 지었기 때문에 오래된 종교가 귀한 게 아닙니다. 맨 나중에 아버지가 오기 때문에, 맨 나중에 된 통일교회가 통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통일이 없어서는 자유가 없습니다. 통일돼야 한다는 말입니다. 눈도 이 초점을 중심삼고 통일돼 있습니다. 전부 다 통일되어 있어야 돼요. 초점을 맞춰야 돼요. 통일이 없으면 자유가 없습니다. 오늘날 미국 청년들이, 세계 사람들이 전부 통일적인 몸 마음을 갖지 않은 상태로 자유를 찾고 있으니, 자유가 지옥에 굴러 떨어지는 거예요. 자유가 머물 수 있는 수평 기준이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그런 천지의 대도를 밝힐 수 있는 비법적(秘法的)인 골수를 짜 가지고 얘기하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통일종교'라 할 때는 모든 종교를 통일시킴으로 말미암아 종교의 주인이 되는 하나님이 와서 잘 수 있고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통일되어 있으니까, 수평선이 되어 있으니까. 불교, 유교도 싸우고 다 그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