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정성을 들이게 되면 하늘이 코치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4권 PDF전문보기

기도하고 정성을 들이게 되면 하늘이 코치해

(여성연합 구 지부장들의 활동 보고 후 교회를 신축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달라고 하는 식구들의 간청이 있었음. )

철새들도 자기 집을 자기가 짓는데, 하나님을 모시겠다는 그 백성 된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성전을 자기 힘으로 짓지 못하면 되겠어요? 몇 평이에요? 「98평입니다. 」 별로 크지도 않구만, 뭐! 그건 교구에서 협력해 가지고 짓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방 교회에 교육을 가면 그곳에서도 전부 다 이런 청을 한다구요.

그러니까 남부교구에 조직이 있으니까 될 수 있으면 거기서 해결하고, 그것이 안 되게 될 때는 중앙에 건의해 가지고 모든 기관장들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인정을 받아 가지고 지어야 된다구요. 개인적으로 해 달라고 해서 다 통하게 된다면 세상만사가 뭐가 되겠어요? 그러니까 남부교구에서 협조해서 해결해 봐요. 선생님이 지금 하는 일이 다 끝나면 돈이 많아서 처치 곤란한 때가 온다구요. 정말이라구요. 그러니까 참고 기다리면서….

선생님이 이번에 미국에서 환고향해 돌아와 보니 나라를 전부 다 망쳐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뒷수습을 하느라고 내가 정신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 1년이 지나고, 2년만 지나 가지고 1995년도에 가게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라구요. 이렇게 되게 되면 통일교회의 불쌍한 사람들과 수고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위로해 줘야 되는 거예요. 내가 돈 있으면 뭘 하겠어요?

뭐, 우리 아들딸들도 돈은 필요 없습니다. 다 미국의 유명한 대학을 나오고 그랬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걱정이 없습니다. 또, 우리 기관들이 많다구요. 대학교에 나갈 수도 있어요. 또, 미국에서도 내가 대학을 인수했기 때문에 어디 가서든지 가르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아들딸에게는 상속을 하나도 안 해 줘도 괜찮아요. 모두 그런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는 고생한 식구들에게 다 나누어 줘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대신 내가 바라는 것은 뭐냐? 어머니 아버지가 고생했더라도 아들딸을 잘못 낳으면 안 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고생하면서도 아들딸을 훌륭하게 키운 가정은 이제 내가 교육도 시켜 주고 다 그럴 생각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자기들이 지어야 돼요. 밥을 안 먹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정성을 들이게 되면 하늘이 다 코치해 준다구요.

우리 교회의 천옥자라는 사람을 알아요? 수원교구 교구장 하던 사람의 부인 말이에요. 「여기에서도 교구장 했습니다. 」 여기에서도 했어? 「예. 」 알아? 「예. 」 그 아줌마는 말이에요, 어려운 일은 기도를 해 가지고 해결한다는 거예요. 내가 부산에 50억 원짜리 교회를 사 주고 광주에도 사 주고 해서 수원에도 사 주려고 갔는데, 가만히 보니 교회의 자리가 좋더라구요. 그 앞에 도청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자리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 주변에 있는 일곱 채의 집을 한바퀴 쭈욱 돌면서 그 집들을 다 사라고 한 것입니다. '네가 정성들여 기도하면 살 테니까, 정성을 들여서 사라구! 그러면 내가 자주 왔다갔다하겠다. '고 말이에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래 가지고 기도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40일기도가 끝나는 날, 그렇게 안 팔겠다고 야단하고 통일교회 망하라고 반대하던 사람들이 찾아와 가지고 꿈자리가 사납고, 조상이 나타나 가지고 전부 여기를 떠나야 된다고 하면서 삿대질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판다는 거예요. 전부 기도만 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 집들을 다 샀다구요. 안 팔겠다고 반대하던 사람의 집들도 전부 팔고 나가게끔 하늘이 역사하는데, 그거야 뭐…. 여러분이 고생하는 것도 그래요. 정성만 들이게 되면 하늘이 모든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