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평화세계를 향해 가려면 누가 중심이 되어야 하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4권 PDF전문보기

하나의 평화세계를 향해 가려면 누가 중심이 되어야 하느냐

그래서 이번에 세계문화체육대전을 개최하는 것입니다. 이 세계문화체육대전은 문화축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이는 자리라구요. 세계평화종교연합과 세계평화연합 등 전부 다 평화를 중심삼고 모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세계 가정의 평화를 중심삼고 하나의 평화세계를 향해 가려면 누가 중심이 되어야 하느냐? 하나님이 중심이 되고 하나님의 참된 아들딸들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심정 복판에 박혀 있는 한의 모든 것을 세계 무대에서 깨끗이 교체해서 평지를 만들어 가지고 사탄이 없는 세계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이렇게 전체가 환영할 수 있는 환경 무대가 이제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지금 대한민국도 그렇잖아요? 문총재가 북한에 갔다 왔다고 해도 잡아 넣지 못해서 별의별 소리를 다하고 있지만, 정부에서 북한하고 남북회담을 하는 것이 극악에 부딪치고 있다구요. 이런 찰나이기 때문에 내가 지금 판문점을 통해서 축복가정들 천2백 명의 이동계획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에서는 '좋다!' 하는데, 남한 정부가 틀고 있어요. 그러니까 북한에서는 '문총재를 반대하는 너희들, 회의가 뭐냐? ' 하고 남한을 전부 다 코너로 몰고 있습니다. 지금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이것 때문에 박보희가 오늘 북경을 통해 들어가 가지고 북한의 김일성을 만나는 것입니다. 지금 이런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세상 몰래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청와대는 지금 대대적으로 지지하고 있고, 안기부는 대대적으로 반대하고 있어요. 이렇게 두 패가 생겼다구요. 지금 서로 그 싸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청와대는 판문점의 길을 엮어 가지고 대통령의 위신을 세우려고 적극적인 후원을 하는 것이고, 안기부는 문총재가 이렇게 한 다음에 정치적인 면에서 선거운동, 무슨 운동 해서 이용한다고 해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런 싸움 가운데서 오늘도 내가 전화를 했다구요. 지금 그 영향이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미국 백악관의 삼각지대까지 미쳐서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미국 사람들은 남북통일을 원하지 않아요. 정신차려야 된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남북통일이 되면 소련과 중공하고 이마를 맞대고 직접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북한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타일러 놓고 이웃 동네에 와서 술 먹으면서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북한이 있기 때문에 남한을 중심삼고 아시아 기지를 잃어버리지 않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남북통일이 되면 아시아 기지를 잃어버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일본도 남북이 통일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통일이 되면 일본도 기지를 닦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지를 닦기 위해서 일본이 내가 움직이는 전부를 일일이 보고하고 있는 거라구요. 이렇게 일본을 움직이고, 소련을 움직이고, 중국을 움직여 가지고 레버런 문이 뭘 하려고 그래요? 색다른 무슨 일을 하려고 해요? 내가 시 아이 에이(CIA)의 앞잡이에요, 무슨 앞잡이에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그거 알겠어요? 이런 절박한 삼각지대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세계적인 삼각지 가운데 태풍이 불어오는 것을 막아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