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는 마음을 가져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5권 PDF전문보기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라

이번만 해도 그래요. 내가 지금 발표해 버리면 대한민국의 선거고 뭐고 한꺼번에 왕창 깨져 나갈 내용이 얼마든지 많습니다. 북한이 지금 내가 하자는 대로 다 하겠다고 깃발을 들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을 밀어 제껴야 되지 않겠어요? 그러나 내가 지금 부끄러운 것입니다. 자기 자체 내의 회사 하나도 수습 못 하면서 무슨 나라를 살릴 수 있다고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게 말이 되느냐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을 들어 보면, 전부 다 선생님이 하라고 해서 했다고 하면서 이러고 있어요.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 그랬어? ' 하고 물어 보면, `내가 했나?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했지!' 이러고 있다구. 이놈의 자식들! 우선 마음으로 회개해야 돼! 이번에 이렇게 전체를 모이라고 한 것은 처음입니다. 처음 모이는 거라구요. 내가 이번 행사가 끝났기 때문에….

메시아를 선포하고 참부모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영계의 담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입니다. 돌지를 않아요. 돌더라도 그 담을 넘고 돌아야 되기 때문에 도는 놀음을 못 합니다. 이번에 메시아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저나라에 간 모든 족속들이 참부모의 일족으로 남아야 할 것을 아는 것입니다. 참부모권은 자기들과 관계없는 새로운 권(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이 있던 자리에서 다 후퇴해 가지고 참부모권으로 내려오는 거예요. 이제 그들이 마음대로 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야 됩니다.

이것을 발표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지만 밀려날 수 있는 자리에서 발표하면 죽습니다. 예수가 못나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기반이 없으니 제자들에게 메시아라고 얘기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2차대전 때 기독교 문화권이 승리한 후 선생님을 맞았으면, 7년 동안에 다 끝나는 것입니다. 1952년이면 내 손에 전부 녹아났을 거라구요. 가정을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 7년 이내에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때 기독교가 반대하고 핍박함으로 말미암아 지금 사탄의 소굴이 되었다구요. 주님이 구름 타고 올 게 뭐예요? 천년 만년 지나도 구름 타고는 안 오는 것입니다.

요즘 10월 28일에 주님이 구름 타고 온다고 해 가지고 야단하지요? 통일교인들 가운데는 그렇게 믿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날에 구름이 아니라 벼락이 치더라도 나가 보지도 않는다구요. 그런 일은 안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무모한 분이 아닙니다. 이론적인 하나님이고, 철두철미한 통계에 의한 과학적인 하나님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론에 맞지 않는 놀음은 가르쳐 주지를 않습니다. 머리 좋다는 사람들도 이론이 틀렸다는 말을 못 하게끔 조직을 편성해 가지고 가르쳐 줬습니다. 그런데 머리 큰 사람들이 그 가치를 모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