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세우는 것이 최고의 이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5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세우는 것이 최고의 이상

그러면 인류 역사 속에서 인간의 생활에 무엇을 세우는 것이 최고의 이상이냐? 도의적인 내용보다 사랑을 세우는 것이 최고의 이상입니다. 그러면 사랑을 세우는 데 있어서는 어떻게 세워야 하느냐? 자기를 희생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기는 희생되지만 나라가 나를 지탱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라를 위해서 가면 된다는 거예요. 나라를 희생시키면 세계가 나라를 지탱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은 작은 희생을 통해서 크게 부활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설교도 그런 내용이에요. 세계가 희생되어서 하늘땅을 세우고, 하늘땅을 희생해서 하나님의 실체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입니다. 그것이 왜 하나님에게 가요? 축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이 축이 되는 거예요. 그것이 절대 필요한 거라구요. 그래서 부자지관계예요. 하늘땅을 부자지관계라고 세운 것은 놀라운 일이에요. 축은 바꿔지지 않는 것입니다.

남자는 생명의 주체이고, 생명의 씨는 여자가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쪽과 서쪽으로 표시되는 것입니다. 동쪽에서 태양이 올라오면 서쪽에서 태양을 받는 것입니다. 축이 있을 때, 동서가 있으면 이것은 넷밖에 안 됩니다. 구형이 안 되는 거예요. 상하하고 동서를 하게 되면 십자밖에 안 돼요. 원형이 안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 형제입니다.

형제를 통해서 국민이 형성되고 인류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형제는 전후를 표시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살이 되는 거예요. 이것이 납작하게 있다가 살이 붙은 거라구요. 거기에서 원형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라운드(round;원형의 것)를 만드는 것이 형제요, 국민인 것입니다. 형제가 확장되어서 국민이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형제애라는 것은 세계애와 통하는 것입니다. 많은 형제들이 자라는 가정은 세계의 인류를 품고 이상적인 천국,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만드는 모델과 같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형제는 여기에서 확장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자리는 아들의 완성한 자리요, 형제의 완성한 자리요, 남편의 완성한 자리요, 아버지의 완성한 자리입니다. 그런 완성된 남자 여자가 어디에 가서 모이느냐? 센터에 가서 모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모이느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모이는 거예요. 이것이 핵이에요. 이 축은 종횡이 연결된 것입니다. 본래는 상대가 있었지만, 타락으로 말미암아 상대권이 없어졌는데 비로소 축에 와 가지고 아담 해와의 상대권을 갖는 것입니다.

그렇게 돌다가 보니까 핵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이 되는 거라구요. 좌우가 하나요, 상하가 하나요, 전후가 하나인 것입니다. 핵을 중심삼고 모든 세포는 같다구요. 전부 다 평등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것이 떨어지지 않고 자꾸 들어가려고 하니까 합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되지 않고는 통일이 안 되는 거예요. 사랑이 없으면 남자도 여자도 싫은 거라구요.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만이 그런 힘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