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위하는 사랑이고 주는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위하는 사랑이고 주는 사랑

여러분이 진짜 선생님을 사랑해요? 「예!」 백인이 어떻게 황인을 사랑할 수 있어요? 참사랑 때문이에요. 참사랑은 위하는 사랑이고 주는 사랑입니다. 여러분한테 자꾸 주는 사랑을 하니까 좋아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받으려고 하면 안 된다구요. 받기만 하면 그릇이 차서 넘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안 차는 그릇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나 그런 이치는 없습니다.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주고 받음) 아니예요? 선생님이 미국을 위했으니, 이제는 미국이 나를 위해 줘야 되는 거예요. 미국이 나를 위하지 못하니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돌지 못하면 죽는 거예요. 북극과 남극도 상대권이 없으면 해체되어서 본래대로 하면 영으로 돌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천지이치가 그렇게 생성하면서 발전해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내려가서 자기를 희생해야만 큰 데에 가서 붙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붙을 데가 없다는 거예요. 희생이란 뭐냐? 백 퍼센트 흡수되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희생이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사탄세계는 희생하게 된 다음에는 잃어버리고, 하늘세계는 희생함으로 말미암아 반대의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사탄세계는 작아지고 하늘세계는 확대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론은 사랑입니다.

나라를 넘고, 인류를 넘고, 문화를 넘어서 사랑하는 운동이 나오지 않고는 평화의 세계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하자는 것이 하나님주의예요. 하나님주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받들려는 것이 메시아 사상이고, 하나님주의입니다.

여자세계가 희생해서 밤이 되면 남자세계는 대등한 자리에서 받아 낮이 되는 것입니다. 또, 낮은 밤을 위해서 있고 밤은 낮을 위해서 있어서 동그래지는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위해요?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위하는 것입니다. 거짓사랑은 모든 것을 해체해 버리고 갈라놓기 때문에 그 사랑으로 싸움하면 다 갈라지는 거예요. 싸움을 왜 해요? 사랑이 없기 때문에 싸우는 것입니다. 희생하는 법이 없어서 싸움이 시작되고, 사랑으로 하나되지 못하기 때문에 전쟁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갈라져서 둘이 되고 셋 넷이 되는 원인은 어머니 아버지에게 있고, 아들딸에게 있고, 남편 아내에게 있고, 그다음엔 형제에게 있는 거예요. 여덟 사람이지요? 상대가 넷이니까 여덟 아니예요? 그래서 노아 가정의 여덟 식구는 그런 면에서 이상을 바란 것입니다. 하나의 이상적인 가정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그런 것을 보여 준 거라구요.

그래, 코는 왜 이렇게 높아요? 사람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여자 남자가 같이 살게 되면 뭐니뭐니 해도 코를 제일 먼저 만지게 됩니다. 코는 사람을 상징한다구요. 코의 형태를 봐 가지고 그 사람의 팔자를 아는 거예요. 눈썹이 넓은 사람은 정열적이라구요. 코가 크고 넓은 사람은 병도 안 나고 일생을 당당하게 살아갑니다. 동양 사람들은 문화를 오래 접촉하고 살았기 때문에 그것이 넓다구요. 코가 크고 넓어요. 이 거리가 넓습니다. 그러나 서양 사람들은 이것이 전부 다 한데 모여 있어요. 그래서 한 가지만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과학문명을 발전시키는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런 방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구요.

동양 사람은 통합적, 연합적인 방향성을 갖췄다구요. 서양은 자기만 생각하고 하나만 생각하지만, 동양은 원만한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얼굴이 원만하게 생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에서 종교가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서양에서는 종교가 나올 수 없어요. 4대 종교를 포함해서 고대 종교가 전부 다 동양에서 나왔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게 동양은 수천 년의 역사를 품고 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