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성격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성격

영국의 역사는 몇 년이에요? 8백 년의 역사입니다. 로마도 그래요. 로마는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아 세계를 통치하게 되어 있었지만, 기독교와 하나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이 안 되었던 것입니다. 로마가 외적인 면에서 발전했지만, 내적인 면에 있는 예수가 와 가지고 내적인 면과 외적인 면을 합했다면 로마는 틀림없이 강대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재미있지요? 그것이 자연 현상입니다. 그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자연이 쳐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 때문에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사랑으로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살아 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있어서는 세 제자를 하나 만들지 못했고, 열두 제자를 하나 만들지 못했어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몇 사람을 하나 만들었어요? 내가 서양의 통일교인들에게 다 같이 죽자고 하면 같이 죽겠다고 하겠어요, 도망가겠어요? 「같이 죽겠다고 합니다. 」 죽는다고 선생님을 따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한 구덩이에 묻힌다면 물도 썩고 피살도 썩겠지만, 썩은 물이라도 하나가 되어 흐를 거라구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게 된다면 여러분의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습니다. 」왜 세상이 이렇게 되었느냐 하면 사랑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참사랑만이 이것을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참사랑의 성격이 뭐냐? 참사랑은 서로 위하는 데서 나타납니다. 왜 서로 위해야 되느냐? 왜 서로 위하는 길을 가야 돼요?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것이 모든 존재세계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자기보다도 더 좋은 것을 붙들고 사랑할 때 기쁜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도 상대가 잘나기를 바란다면 투입해야 돼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거나 부부가 상대를 위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구요. 왜 더 투입해요? 상대가 나보다 잘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전부 다 이론적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