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으로 묶어진 보금자리가 가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첫사랑으로 묶어진 보금자리가 가정

첫사랑이 귀한 것입니다. 남자 여자, 잘나고 못난 것은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첫사랑에 있어서는 모든 것을 커버하게 마련입니다. 남자가 못났어도 잘난 여자와 같이 살면 더욱 훌륭한 아들딸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거짓말인가 두고 보라구요. 천지 조화는 이렇게 수평이 되어야 되고, 완전한 구형이 되어야 된다구요. 물이 흐르게 될 때 깊은 데 더 들어가요, 얕은 데 더 들어가요? 「깊은 데 더 들어갑니다. 」 깊은 데 더 들어간다구요.

그것은 뭐냐 하면, 못나고 큰 그릇에 사랑이 더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7대 조상으로부터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남자가 되어 가지고 세상에서 제일 못난 여자를 데리고 살면 세상을 통치할 수 있는 아들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공평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들이 제일 못난 여자를 맞아 가지고 와도 그 여자를 미인 이상 사랑할 수 있게끔 교육하는 집은 복을 받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첫사랑은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못난 것이 더 아름답다는 말입니다. 이게 매끌매끌하면 무슨 감각이 있어요? 만지더라도 울퉁불퉁해야 재미가 있다는 거예요. 왜냐? 울퉁불퉁해야 시원하게 안마도 되고 그러지요.

옛날에 우리 할아버지들이 결혼식장에서 '당신 손녀하고 우리 손자하고 결혼시키자!' 하는 말을 했는데, 그게 뜻이 있는 거예요. 첫사랑이 귀한 것입니다. 첫사랑에는 없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곱게 보면 곱게 되고…. 미운 것이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모든 것이 신비롭고, 모든 것이 새로운 것입니다. 또, 모든 것이 깊고 높은 거라구요. 어떤 부부들을 보게 되면 정말로 짝이 안 맞는 것 같은데도 잘살아요. 그렇게 첫사랑의 의미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처녀들은 어때요? 첫사랑을 가지고 부부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요? 통일교회 패들은 약간 그러겠지만, 그 가외의 것들은 다 거짓이 많다구요. 보기에 좋아서 살고, 냄새 맡기에 좋아서 살고, 듣기에 좋아서 사는 별의별 패들이 다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청산해야 돼요. 하늘의 전권 기반은 첫사랑의 계대를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들만이 높고, 넓고, 깊게 전수받느니라! 「아멘!」 그렇다구요.

첫사랑이 귀한 것입니다. 자녀에 대한 첫사랑, 부부에 대한 첫사랑, 아버지에 대한 첫사랑…. 그것은 하나님과 연결되기 위한 사랑입니다. 알겠어요? 그 사랑이 하나님이 이상 하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대할 수 있는 놀라운 자리에서 불평이 있을 수 있어요?

가정에 들어와서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이상 앞에 부끄러운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내가 지금 뭐라고 했지요? 「가정에 들어와서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이상 앞에 부끄러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 왜? 첫사랑으로 묶어진 보금자리가 가정이라는 거예요. 여러분도 첫사랑을 잊지 못하지요? 「예. 」 여러분의 색시가 첫사랑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첫사랑은 못 잊습니다. 「첫사랑입니다!」 홍길동 같은 여러분을 어떻게 믿어요? (웃으심)

그러니 이것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가정은 모든 첫사랑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이 대하던 첫사랑의 인연을 가지고 아들의 자리, 형제의 자리, 부부의 자리에서 그 아들딸을 중심삼고 부모를 이 가정에서 길러냈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천지창조를 해 가지고 하나님이 이상 하는 대업(大業)을 성취해서 계대를 잇고 하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천상세계에 가나 지상세계에 오나 막힘이 없는 자유 판도를 남기고 간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가정이 그런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