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역사는 장자권 복귀를 목표로 해 나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지금까지 역사는 장자권 복귀를 목표로 해 나왔다

탕감을 평면적으로 볼 때 두 가지가 나타나는데, 그때가 말세예요. 그것이 재림의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세계 50억이라는 인류가 벌써 태어나 있는 거라구요. 거기에는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모자관계인 자녀와 어머니는 인정할 수 있지만, 남편과 아버지는 인정할 수 없어요. 그것은 천사장의 입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천사장에게는 소유권과 상대권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세가 되어 세계 50억 인류 속에 참아버지, 재림주가 오면, 여자와 자녀는 하나님의 앞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사탄을 중심삼고 아담과 해와, 가인과 아벨이 이런 상태로 되어 있는 거라구요. 이것이 전부 사탄쪽에 연결되어 있다구요. 본래,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렇게 되었으면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되었을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상으로 하는 모든 것을 사탄이 빼앗아갔기 때문에 하나님은 맨 꼴래미 쪽에 서 있을 수밖에 없다구요. 사탄이 머리를 전부 잡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은 어쩔 수 없이 꼬리를 잡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꼬리를 잡은 그 입장에서 하나님은 맨 뒤에 있는 아벨을 잡은 것입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섭리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라구요.

이것을 중심으로 해서 어떻게 가인을 굴복시키느냐? 사탄은 강제적으로 출발했지만, 하나님은 강제가 아닙니다. 자연굴복시키는 거예요. 그렇게 희생을 하고, 또 희생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서 두들겨 맞으면서도 감동시켜 가지고 자연굴복시키는 방법을 택했기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이 걸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가인 한 사람만 있으면 안 되는 거예요. 상대적이기 때문에 아벨이 있어야 한다구요. 이렇게 하나님의 환경에는 플러스 마이너스의 상대관계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것은 플러스의 입장에도 있지만 마이너스의 입장도 되는 것입니다. 태어난 기준으로부터 보면, 플러스의 입장도 되고 마이너스의 입장도 되는 거라구요.

외적인 세계로 보면 큰 플러스 쪽이 사탄 쪽에 이렇게 서 있고, 그렇게 되면 이쪽은 마이너스가 됩니다. 이것이 반대로 플러스가 되고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양쪽 모두 다 소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렇게 긴 역사를 걸어왔다구요. 이것이 장자권 복귀입니다.

역사는 지금까지 장자권 복귀를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해 왔습니다. 환경권 내에서 형제의 장자권 복귀를 목표로 해 가지고 걸어 나온 것입니다. 장자권을 복귀한다는 것은 장자권이 하나가 된다는 말이에요. 지금까지는 가인과 아벨 중에서 가인이 아벨을 쳐 왔고, 좌익과 우익 중에서는 좌익이 우익을 쳐 왔습니다. 사탄이 하나님을 쳐 왔고, 육체가 마음을 쳐 온 거라구요. 이렇게 근세의 생활은 전부 육신이 마음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몇 퍼센트나 지배했어요? 이거 심각한 문제예요. 근본적인 문제라구요.

사탄이 몇 퍼센트나 지배하고 있었다는 것을 모르면, 반대로 하나님이 몇 퍼센트를 복귀해야 한다고 하는 목표를 세울 수도 없는 것입니다. 몇 퍼센트예요? 95퍼센트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가 95퍼센트이기 때문에, 사탄의 권한도 95퍼센트라는 거예요. 그러니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장자권 복귀를 목표로 해 온 것입니다. 역사 이래 지금까지 하나님은 장자권 복귀를 할 수 없었다구요. 선생님이 와서야 처음으로 장자권 복귀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완전한 마이너스는 어떻게 찾을 것인가? 아벨은 플러스의 입장이고 가인은 마이너스의 입장이에요. 자기의 본직을 바꾸면 안 된다구요. 아벨은 동생의 입장이지만 주체의 입장에도 서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형님이 반대하더라도 그 집의 부모라든가, 나라라든가, 전체가 동생에게로 향하는 것입니다.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여기에 이어진다는 거예요. 전세계가 힘을 합해서 그 속에서 플러스를 되찾으려고 해도 안 된다구요. 그것은 밀어붙인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가 없는 완전한 본래의 마이너스를 어떻게 찾을 것이냐 이거예요.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하고 역사를 거쳐온 것입니다. 이제 이론적으로 명확하게 그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일교회는 이러한 원리적인 내용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구요. 이것이 플러스와 마이너스입니다. 이것이 하나가 된 경우에는 이것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