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하는 데서 영생의 논리가 성립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투입하는 데서 영생의 논리가 성립

하나님 앞에 나타난 사랑의 상대자는 두 명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랑의 상대자는 자신의 아들딸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들딸이 자기보다 훌륭하게 되는 것을 바라요, 훌륭하지 않게 되는 것을 바라요? 「훌륭하게 되는 것을 바랍니다. 」 정말이에요? 그것이 진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자는 완성된 아담 해와입니다. 하나님은 완성된 사랑의 상대가 자신 이상의 사람이 되는 것을 바라기 때문에 투입하고 투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기준과 같은 것을 백 퍼센트 투입하게 되면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백 퍼센트와 똑같은 것밖에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에게 '사랑의 상대자가 몇 퍼센트 훌륭하면 좋겠어요? ' 하고 물어 보면 천 퍼센트라도 좋고, 만 퍼센트라도 좋고, 억만 퍼센트라도 좋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무한하게…!'라고 말하고 영원히 계속 늘어나게 될 것을 바란다는 것입니다. 여자들도 그렇지요?

상대자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돼요? 그렇게 바라는데, 그렇지 않을 때는 죽어 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방책을 세우지 않으면 심각해진다구요. 어쩔 수 없이 포기해 버릴 거예요, 멈춰 버릴 거예요? 어느쪽이에요? 그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참남자요, 보물적인 가치를 지닌 사람입니다. 그런 높은 가치가 있는 남자를 무한히 사랑해 가지고 투입하고 투입해서 일 년, 백 년, 천 년, 만 년 계속해서 사랑을 투입하면, 곧 훌륭한 남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말한 대로 하면 될까, 안 될까? 한번 해 보자!' 하는 식으로 해서 한다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그것은 참사랑이 되지 않아요. 자기도 모르게 투입하려는 데서 참사랑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미리 계산해 가지고 '이렇게 하면 이런 이익이 돌아오겠다. '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도 모르게, 단지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멀지않아 완성한 남편, 훌륭하고 존경할 수 있는 남편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백 퍼센트를 투입하면 백만한 상대밖에는 안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배 만배의 무한한 가치의 상대를 위해서는 무한히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렇게 무한히 투입하고 잊어버릴 때 하나님 자체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상대자가 바라지 않더라도 상대권이 완성되고 대응권까지 완성되어 버리는 방법이 생기는 것입니다.

훌륭한 부부가 있게 되면, 다음에는 부락이 문제라구요. 일본으로 말하면 군이라든지 현이 그것에 해당해요. 나중에는 나라까지 확대되어 가지고 왕이 포상을 내려 줄 것입니다. 이상적인 부부로서 포상을 내려 주시는 것과 같은 거예요. 그것을 받아도 좋아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식으로 해서 그 가치를 받으려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더욱더 깊은 내적인 사랑, 무한한 가치의 사랑을 찾고 있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파이프 속에 하나님이 들어온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무한히 투입하면 최초에 들어간 그 자체가 파이프로 되돌아와서 자기의 뒤를 밀어 버리는 거예요. 거기에서 운동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운동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느냐? 받고자 하는 개념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예요. 투입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개념으로부터 운동의 시발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받고자 하는 자는 어떻게 되느냐? 받는 자는 뒤가 되는 것입니다.

이 공식은 대단한 것입니다. 투입하는 것에 따라서 자기를 넘어서는 운동의 원동력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우주는 수수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수(授)'라는 것은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주는 거라구요. 이거 읽을 수 있지요? 이것이 수수(授受)라구요. 주는 곳에서는 무한의 운동이 계속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투입하는 곳에 영생의 논리가 성립되고, 운동하는 곳에 영생의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전부 정리해 놓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은 그래요. 미국에 가서 지금까지 수많은 박해를 받았지만 기억하지 않아요. 설령, 그 사람이 원수가 되었다고 해도 그것을 곧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의 무사도는 그렇지 않지요? 복수하는 것입니다. 일본의 무사도는 사탄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