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권 내에 들어가게 되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권 내에 들어가게 되면

그런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만물과 통하는 것입니다. 바위도 통하고 만물과도 통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세계에 가게 되면 통하지 않는 것이 없다구요. 왜냐? 쌍쌍제도로 된 것은 하나님에게 속할 수 있는 사랑과 인연되어 가지고 하나되기 위한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참사랑은 공명(共鳴)되게 마련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참사랑권 내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의 내적인 세계와 외적인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영계를 알 수 있고 하나님을 알 수 있으며, 이 땅에서 부모를 어떻게 모셔야 되고, 또 나라를 어떻게 섬겨야 된다는 것 등의 모든 것을 자연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가는 길은 함부로 가게 안 되어 있다구요. 공식이 되어 있다 이거예요. 사랑이 가는 길은 한 길밖에 없습니다. 참사랑이 가는 길은 두 길이 없다구요. 그렇겠지요? 「예. 」 인간으로서 가는 참사랑의 길이나 하늘세계, 하나님으로서 찾아오는 참사랑의 길은 언제나 한 길입니다. 하늘이 내려올 때는 인간은 올라가고 이렇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종적인 기준…. 그러면 이것이 어디에서 만나야 되느냐? 여기에서밖에 만날 수 없다구요. 최고로 장성한 자리가 이 자리입니다. 그렇지요? 「예. 」 이 자리는 같은 자리예요, 같은 자리. 이 둘이 합하려면 어디에서 만나야 되느냐? 이 자리에서 만나야 된다구요. 이 자리밖에 없다구요. 이 점에서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성장해 가지고 이 자리를 찾아 올라가야 된다 그말입니다. 그러나 찾아 올라갈 때는 여기에서 이렇게 올라갈 수 없습니다. 이렇게 올라가면 안 된다구요. 이것은 부자지관계, 부모님을 중심삼고 수직으로 이렇게 되어 있으니 수직을 횡으로 전개해야 된다구요. 수직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수직만 가지고는 안 돼요.

남자 여자가 크면 둘이 어떻게 되겠어요? 커 가지고 부딪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렇게 되겠어요? 땅과 하늘을 상대하기 때문에 서로 잡아당기는 것입니다. 여자가 이쪽으로 잡아당기고, 남자가 이쪽을 잡아당겨서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으면 안 된다구요.

여자가 행복할 때가 언제냐? 남자의 그것이 싹 들어갈 수 있는 때라는 것입니다. 그때가 여자가 제일 행복한 때라는 거예요. 나는 몰라요. 여러분도 그래 봐요! (웃음)

사랑이 그래서 좋아요. 슬픈 눈물, 억울한 눈물을 다 씻어내고 웃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가지고, 그 사랑의 안경으로 보면 천지가 다 보인다구요. 이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이것도 같은 거리지요? 이것도 같은 거리지요? 같은 거리지요? 이래 놓으면 몸 마음도 똑같아진다구요. 남자 여자가 모두 똑같아요. 하나님도 똑같다구요. 그래서 이 자리에 들어가 있으면 남자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영계에 가면 딱 그와 마찬가지예요. 영계에 가서 척 대면, 벌써 알아요. 그래서 거짓말을 못 해요. 내가 그 여자와 각도가 틀렸으면 여기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가 차지요. 남편을 대해 가지고 90도상에서 이쪽으로 나타나요. 이건 만나지 못해요. 그러니까 완전히 직선상에 나타나야 된다구요.

참사랑은 이렇게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수직이라구요. 직단거리란 것은 무엇이냐? 이 수평을 중심삼고 볼 때, 요것이 직단거리입니다. 91도도 직단이 아니예요. 1도라도 틀리면 안 된다는 거예요. 89도도 직단거리가 아니예요. 직단거리는 오로지 90각도에 있어서의 이 한 점밖에 없습니다. 참사랑은 아무데나 정착하지 않아요. 참사랑이 정착할 수 있는 곳은 이 점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사람도 종적인 나와 횡적인 나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참사랑은 몸 마음이 90각도로 된 자리에 나타나는 거라구요. 마음은 수직입니다. 몸은 뭐예요? 횡적인 나입니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뭐라고 하느냐? 마음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참선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거예요.

마음이 뭐냐 이거예요. 마음이라는 것은 나는 난데, 종적인 주인인 하나님의 무형세계를 이어받은 '나'라는 것입니다. 마음이라는 것은 종적인 참사랑의 부모인 하나님, 창조주로부터 나와서 창조주의 사랑의 상대와 하나되어 가지고 돌기 시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은 거라구요. 그다음에 참부모의 사랑과 참부모의 생명과 참부모의 혈통을 혼합시켜 놓은 종합물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마음 가운데는 플러스 성품과 마이너스 성품이 있다구요. 남자 성격과 여자 성격이 다 있습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이것이 나타나는 것은 남성적인 요소와 여성적인 요소가 하나 더해짐으로써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염색체를 알지요? 이것이 48개인데, 47개에 하나가 더해지면 남자와 여자로 갈라지잖아요? 마찬가지라구요. 성상도 내성 성상과 외성 성상을 다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비로소 운동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