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은 엉터리 수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진화론은 엉터리 수작

사랑의 자리에서는 제3자를 허락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진화론과 창조론…. 창조냐 진화냐 하는 것은 역사적인 문제입니다. 보라구요. 아메바는 수놈 암놈이 있다고 해요, 없다고 해요? 「없다고 합니다. 」 없지만 그 반응적인 상대가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전기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는데, 플러스가 없어지면 여기에 반응적인 플러스가 생겨난다구요. 전기가 통할 때는 관을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압선의 안에는 강철 줄이 있고 거기에 껍데기를 씌웠다구요. 그것을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메바가 먼저냐, 수놈 암놈의 상대적인 개념이 먼저냐? 어떤 거예요? 누가 만나서 이것을 물어 보면,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할 거예요? 이거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수놈 암놈의 쌍쌍제도가 먼저예요, 아메바가 먼저예요? 쌍쌍이 먼저 아니예요? 바위에도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이 있다구요. 광물세계도 전부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 광물세계도 그렇고, 식물세계도 물론이고, 동물세계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진화론이 나오기 전에 관념론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주체 대상의 관계가 먼저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그러면 원숭이는 수놈 암놈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 원숭이의 수놈 암놈이 먼저 나왔겠어요, 원숭이가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게끔 사람이 먼저 나왔겠어요? 원숭이의 수놈 암놈이 있어 가지고 사람이 나왔을 거 아니예요? 안 그래요?

종(種)의 구별은 엄격해서 제3자의 개입을 절대 용허하지 않아요. 아메바에서 사람까지 올라가는 데 몇천 단계가 있을 것인데, 수천 단계를 한꺼번에 후루룩 뛰어넘을 수 있어요? 사랑의 문을 통하지 않고는 올라갈 길이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올라갈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 수천 단계를 한꺼번에 후루룩 올라갈 수 있어요? 반드시 수놈 암놈의 사랑을 통해서 종이 구별되는 거라구요. 사랑의 문을 통하지 않고 그냥 올라간다고 하는 사람은 미친 녀석이라구요. 올라갈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 절대 없습니다! 그런 것을 다 모르고 있었다구요. 이런 것을 다 무시했다 이거예요.

사랑을 통해야 새로운 종이 나오지, 사랑이 없이 새로운 종이 나올 수 있어요? 그 조화통에 따라서 하나되어 가지고 나온 것이 새끼들 아니예요? 새로운 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종도 수놈 암놈의 그것을 바꾸어 맞게끔 해서…. 식물도 그렇게 해서 새로운 종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번식은 수놈 암놈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거라구요.

이러한 원리가 있는데, 수천 단계를 그냥 따라 올라갈 수 있어요? 뭐 뼈다귀가 같다고…. 미친 녀석들이지요. 여러분의 여편네를 원숭이새끼라고 생각해 보라구요. 기분이 좋겠어요? (웃음) 그것을 사랑하겠다고 찾아가는 그 남자는 귀신보다도 더 나쁜 거라구요.

사랑은 완전 해방입니다. 완전 해방이라는 것은 자유라는 말입니다. 완전히 자유다 그거예요. 부처끼리 남자의 방에 여자가 벗고 들어가는 게 실례예요, 유례(有禮)예요? 벗고 자는 남편의 방에 소식도 전하지 않고 이불을 들추고 벗고 들어가는 여자가 실례예요? 생각만 해도 화다닥 놀라 자빠질 일이라구요. 남자가 여자 자는 방에 들어오면 나 죽는다고 고함쳐야 할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여자가 남자한테 벗고 들어가?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있을 성싶어요? 있을 성싶어요, 없어요? 그럴 수 있는 배짱을 무엇이 갖다 준 거예요? 여자의 마음만 가지고는 그거 못 하는 거라구요. 사랑이 그렇게 조화를 부리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구요.

남자나 여자나 처음 만난 이성의 상대에게는 부끄러운 거라구요. 임자도 남자를 처음 만나면 부끄럽지? 솔직히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 서로가 머리를 숙이고 기도하고 이렇게 할 거라구요. (웃음) 웃으라고 하는 얘기가 아니예요. 그것은 천지의 대도 앞에 예를 갖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잡아도 이렇게 보고 잡는다구요. 하나님의 앞에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정말이라구요. '내가 근원이 아닙니다. 당신이지요. ' 이렇게 얘기도 하는 거예요.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나쁜 말이 아닙니다. 다 이치에 맞는 말이에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해서 여러분이 어디에 가 가지고 실험한다고 그러면 안 돼요.

잘못하면 큰일나요.

종의 구별이 엄격하기 때문에 사람이 진화되었다는 그런 엉터리 수작 하는 녀석들이…. 내가 소련 공산당의 최고 지도자들한테 이런 얘기를 해 주니까, 그들이 '세상에, 요렇게 간단한 것을 몰랐구나!' 그러고 있더라구요.

사랑이 먼저예요, 인간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입니다. 」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입니다. 」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까 그런 것을 아는 거예요. 생명이 귀해요, 사랑이 귀해요? 「사랑이 귀합니다. 」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사랑 때문에 생명을 바쳐야 돼요. 생명 때문에 사랑을 짓밟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나 하나 살기 위해서 사랑을 짓밟는다는 것은 천운의 보호권에서 비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