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를 중심한 가정이란 과거·현재·미래를 포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3대를 중심한 가정이란 과거·현재·미래를 포괄

이와 같이 종적인 이념이 횡적으로 전개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3단계지요? 이것은 하나님의 자리이고, 이것이 아담 해와의 자리이고, 또 이것은 아담 해와의 아들딸의 자리입니다. 이렇게 3단계가 벌어지지 않은 것이 타락입니다. 만약에 여기서 아들딸만 되게 되면…. 아들딸, 아들딸, 아들딸로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수습할 수 있어요? 큰일나지요? 「예. 」 종적으로 넘어지면 전부 다 깨져 버린다구요.

하나님 혼자서 이것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아들딸을 낳으면 하나님이 땅에 내려와 가지고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 속에 아담 해와, 아담 해와 속에 아들딸로 이렇게 3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을 상징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크고 작은 것으로 되어 있다구요. 이 아들딸은 작고, 그다음에 어머니 아버지는 크고, 하나님이 더 크다는 말이에요. 알겠어요? 이것은 사랑을 중심삼은 표시 아니예요?

이것이 하나의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전부가 무엇을 중심삼고…? 이것을 모델로 해 가지고 이와 같은 형태로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늘나라의 대표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땅의 중심이니까 땅의 대표입니다. 둘이지요? 그다음에 이것은 지난날입니다. 이것은 먼저 있었던 과거, 이것은 현재, 이것은 앞으로 나올 미래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뭐냐? 하늘나라의 중심입니다. 아담 해와는 땅나라의 중심입니다. 오늘날 아담 해와는 가정의 왕이에요. 최초의 가정의 왕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아담 해와의 아들딸은 하늘나라를 계승받을 수 있는 대표자요, 지상나라를 계승받을 수 있는 대표자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평면으로 전세계에 확장되어 나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천국을 대신하고, 아담 해와는 현재를 대신하고, 그 아들딸은 미래를 대신한 거예요. 이 셋이 1대, 2대, 3대라구요. 그렇지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착지를 못한 것은 뭐냐? 아담 해와의 아들딸을 못 가졌기 때문입니다. 아담 가정, 노아 가정, 아브라함 가정이 전부 다 착지를 못했기 때문이라구요. 아브라함은 아담의 대신이요, 이삭은 노아의 대신이요, 야곱은 완성수의 대신입니다. 거기서부터 열두 아들을 중심삼고 비로소 땅 위에 착륙한 이 기반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선민권이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면 자기의 집을 중심삼고 보면 이게 여기에 다 들어와 있습니다. 아담의 가정은 하늘나라에 묶고…. 과거 세계·현재 세계·미래 세계를 포괄한 것이 부모를 중심삼은 한 가정입니다. 할아버지는 하늘나라, 하늘의 대표자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지요? 「예. 」 부모는 현재를 대표해요. 이 세계를 대표하는 거예요. 그리고 아들딸은 미래 세계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누구냐? 가정의 왕입니다. 알겠어요? 아버지는 가정의 왕이요, 어머니는 가정의 왕후입니다. 그 가정에 태어난 우리들은 가정의 왕자 왕녀인 것입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은 가정의 제1왕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성상이 형상을 떼어 버리고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성상이 저나라에 옮겨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세계는 번식이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왜 창조를 했느냐? 종적인 세계는 번식을 못 해요. 해 봤자 한 점밖에 없습니다. 번식은 횡적인 자리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 해와 단 두 사람을 만들었지만, 우리 인간은 아담 해와 같은 사람을 몇이나 만들 수 있어요? 「열두 명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왜 열두 명만 만들어요? 낳게 되면 스무 명, 서른 명도 나온다구요. (웃음)

왜 열두 명만 낳아요? 열두 명은 표준이에요. 그렇지요? (웃음) 표준이라구요. 1년도 1월, 2월, 3월 해서 12달이 이상이지요? 「예. 」 예를 들어 말하면, 동서남북 가운데 서쪽이 없으면 되겠어요? 북쪽이 없으면 되겠어요? 그러다가는 다 없어진다구요. 다 없어져요. 그래서 열두 곳, 한 곳에 한 명씩 해서 사람은 열두 사람을 표준한다는 거지요. 예수님도 열두 제자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안타까워했어요? 수건을 머리에 동여매고 대야에 물을 담아 손수 제자들의 발을 씻는 일도 했다구요. 예수님이 제자의 발을 씻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거예요? 하나로 만들어야 돼요, 하나. 이게 찌그러지면 큰일나요. 거기에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팔아먹었지요?

예수를 팔아먹은 것이 가룟 유다만이에요? 속닥속닥한 녀석이 있었다는 거예요. 죄를 지을 때 혼자 짓느냐 이거예요. 말이라도 옆에서 속닥속닥하니까 죄를 짓는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싶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