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는 위하고 받는 상대적 관계로 되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모든 존재는 위하고 받는 상대적 관계로 되어 있다

하나님이 왜 투입하고, 투입하고…. (한 식구가 기침을 함. ) 아, 누가 기침을 했어? 웬 기침이 그렇게 고약해? 내가 말하다가도 누가 기침 같은 것을 하면 그 반작용이 벌어져서 모든 것이 멈추는 거예요. 가정에도 그런 반작용이 벌어지면 올 스톱 되지요? 하나님은 왜 투입하기 시작했느냐? 작은 데서 크게 될 수 있는 하나의 길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다 보니 한바퀴 돌아서 꽉 차 가지고 하나님 자신이 커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큰 줄 알아요? 「모릅니다. 」 모르지만, 있다는 것은 알지요? 여러분의 마음이 얼마나 큰 줄 알아요?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합니다. 」 그래, 작다면 바늘구멍도 쪼개서 들어가려고 할 정도로 작습니다. 크다면 우주가 들어간대도 남는다구요. 우주를 의자로도 못 삼겠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커서 말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크지요? 그저 자꾸 집어 넣으려고 합니다. 이것이 어디서 온 거예요? 자꾸 받겠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는 것을 자꾸 채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채워 가지고 어디로 가요? 여자의 몸뚱이에 꽉 채워 가지고 어디로 가요? 여자를 찾아가겠어요, 남자를 찾아가겠어요?

여자 남자가 철이 들면 남자는 남자를 찾아가고, 여자는 여자를 찾아간다구요. 그래, 자꾸 주어서 여자가 꽉 찼으니 어디로 찾아가느냐? 남자를 찾아갑니다. 남자에게 자꾸 주면 어디로 찾아가요? 「여자를 찾아갑니다. 」 여자를 찾아가서 어떻게 할 거예요? 둘 다 꽉 붙들고 '아이구, 좋아! 아이구, 좋아!' 이런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점점 돌아가면 기둥이 생기는 것입니다. 넓었던 것은 점점점 길쭉해 가지고 기둥이 생긴다구요. 이런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운동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받겠다고만 하면 전부 다 멈춰 버려요. 우주의 근원에서부터 이상적인 순환운동, 세계의 모든 원리 원칙에 위배되니 온 전체가 추방해 버리는 것입니다. 받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은 망하는 것입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여자가 선한 여자예요, 나쁜 여자예요? 「나쁜 여자입니다. 」 그거 왜 그래요? 그것을 몰랐어요. 망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왜 망해요?

받기만 하니까 돌아갈 수 없어요. 움직일 수 없다구요. 자꾸 커 가지고 거기서 어떻게 되느냐? 너무 무거워서 주저앉아 죽게 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눈이 눈 때문에 생겨났어요, 누구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눈이 눈 때문에 생겼다는 녀석들은 거울을 들여다보라구요. 눈이 눈을 들여다봐요? 눈이 눈을 봐요? 무엇 때문에 눈이 나왔어요? 보기 위해서, 보는 것을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코는 코를 위해서 태어났어요? 냄새를 맡기 위해서입니다. 입은 입 때문에 태어났어요? 말하고 키스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말이 많으면 기분 나쁘다고 하는 거라구요. 진리는 사랑과 통하는 것입니다. 왜 입으로 키스하느냐? 그거 몰랐지요? 진리는 무엇과 통한다구요? 사랑과 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하는 이 입을 맞춘다는 것은 사랑이 통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꾸 이상하게 보니까, 내가 이런 얘기를 그만둬야 되겠다구요.

오늘 아침은 왜 이렇게 어두워요? 본래가 어두운가? (웃음) 그래, 내 얼굴은 보여요? 「예. 」 아침부터 나이 많은 사람의 얼굴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지요? 「아닙니다. 」 그래도 할수없다구요.

받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받기를 원한다면 주는 분이 있어서 받을 수 있다는 개념을 가져야 됩니다. 내가 먼저가 아닙니다. 주는 분이 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오른쪽은 왼쪽이 있다는 것을 선유조건으로 해 가지고 하는 말입니다. 받기를 원한다는 말도 줄 사람이 있기 때문에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무엇인가를 주었을 때, 거리가 언제나 이렇게 되려면 요렇게 된 그것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같은 입장에 있으려면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게 평등(平等)입니다. 평평하게 같다는 말은 어디를 보나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책상이 판판한가를 볼 때 이렇게 만져 봐요, 이렇게 만져 봐요? 그거 왜 그래요? 평등이 거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모든 작용은 진리와 근본을 중심삼고 상대적인 형상으로 표시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웃는 사람을 볼 때, 고개를 푹 숙이고 '히히히…!' 이렇게 웃는 사람 있어요? '하하하…!' 이러면서 하나님을 찾는 거예요. 기쁨은 하나님입니다. 슬프면 고개를 숙이지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이래 가지고 있다구요. (웃음)

나쁜 것이나 어두운 것은 고개를 숙이고, 밝은 것은 고개를 드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이렇게 표현되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사랑받기 위해서 간다고 한다면 사랑을 줄 수 있는 분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주는 분이 주체예요, 받는 분이 주체예요? 「주는 분이 주체입니다. 」 이렇게 하면 여자라도 꼼짝못하고 '주는 분이 주체입니다. ' 하지요? 미국 여자들에게 주는 분이 주체라고 하면 말은 그렇다고 하지만 '씨이…!' 한다구요. 내가 그것을 많이 봤어요. 내가 몰아 가지고 딱 물어 보면, 이론은 맞다는데 마음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겁니다.

위가 있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아래를 먼저 인정한다는 말이에요. 남자가 있다는 것은 여자를 먼저 인정한다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모든 것은 위해서 존재하고 있다는 이론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위해서 존재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세상의 모든 상대라는 것은 전부 다 쌍쌍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서로를 위해서 쌍쌍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부처끼리도 그렇잖아요? 서로 위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서로 위하기 때문에 이것이 컸다 작았다 숨을 쉴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받겠다고만 하면, 한번 이렇게 들이마시기만 하면 나가자빠지는 것입니다. 줘도 '어허허…!' 하면서 나가자빠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고 받아야 돼요. '한계선을 절반씩 해서 이만큼 갔으니 너도 이만큼 밀어다오. ' 이렇게 되는 거예요.

모두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펌프질을 해도 이래 가지고 하지요? 그래야 커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