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벗어나서는 작용이나 생존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원칙을 벗어나서는 작용이나 생존이 없다

문총재가 왜 통일교회라고 했느냐? 눈이 통일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임자는 눈이 전부 다 1. 2야? 「아닙니다. 」 하나는 2. 0이고 하나는 1. 0이라고 하면, 그것이 통일되어 있는 거예요? 찌그러진 것입니다. 이상적인 눈은 둘 다 1. 2가 되어야 돼요. 둘 다 수평선이 되어야 합니다. 수평선이 되어 있지 않으면 거기에 물방울이 있을 때 '도로록' 구르지만 수평선으로 되어 있으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안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좋아서 안착이 벌어진다구요.

선생님의 모양이 좋아 보여요? 좋으면 어떻게 좋아해야 돼요? (행동하시며) 요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이래야 되겠어요, 이래야 되겠어요? 좋으면 춤춰요, 뒹굴어요? 어떤 것이 먼저예요? 뒹구는 것을 먼저 해요, 춤추는 것을 먼저 해요? 좋으면 '아이구, 좋다!' 이러고 춤추지, '아이구, 좋다! 아이구, 좋다!' 이러면서 뒹굴어요? (웃음)

좋으면, 수평이 되어 가지고 영원히 숨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떨어진 자리에 있더라도 계속하고 싶은 것입니다. 여기에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암만 여자들이라도 요렇게 똑같이 움직여요. 할아버지도 꼬인 다리를 하면서 이러고 움직이지요? 움직여야 된다구요. 횡으로 움직이든가, 종으로 움직이든가 해서 움직여야 됩니다.

보라구요. 동양에서는 인사를 이렇게 하지요? 이게 종적인 인사입니다.

그러니 동양이 중심이라구요. 서양 사람들은 횡적입니다. 악수를 한다구요.

이렇게 한다구요. 이것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 사람들은 인간다운 고상한 이상이 있지만, 서양 사람들은 나중에 동물이 돼요. 사랑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도 동양 사람들은 높고 높은 하나님을 찾아가지만, 서양 사람들은 횡적이기 때문에 동물의 사랑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서양 사람들이 동물이 되었다구요. 네 발 짐승보다 못하다는 것입니다.

동양 사람들을 보면 오라고 할 때, 이렇게 하지요? (손등을 위로 해서 손짓하심) 그것이 오라는 표현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이렇게 (손바닥을 위로 해서 손짓하심) 해서 사람을 부릅니다. 이것은 줄 줄은 모르고 받기만 하겠다는 것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중심삼고 세계를 제패하려고 많은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했다구요. 이런 모든 이치가 전부 다 한 근원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원칙을 벗어나서는 작용이나 생존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궤도나 원칙에 맞게끔 되어 있다는 거예요. 시작했으면, 돌더라도 돌아가서 맞게끔 되어 있습니다. 나무가 암만 가지를 뻗고 천만 가지의 꽃을 피우더라도 열매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다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순환운동을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순환운동을 하지 않으면, 클 수도 없고 존속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