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에서의 10만 교회 설립작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소련에서의 10만 교회 설립작전

소련은 이렇게 불이 붙어서 나가고 있는데, 미국은 언제 불이 붙어요? 불을 완전히 붙여 놓고 돌아가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할수없이…. 소련에 가는 것도 3차까지 해서 3천 명을 계획했는데, 지금 4백여 명을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왜 안 오느냐고 하면서 여기에 다 있으니까 와서 공부하라고 했습니다. '행차 후에 나발'이란 말이 있지요? 그 격이라구요.

이런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선교사를 소련에 투입하는 거예요. 소련엔 지금 교회가 없습니다. 소련에서는 지금까지 정책적으로 외국 사람은 집을 마음대로 살 수 없습니다. 집을 구할 수 없다구요. 소련 당국도 그것을 알고, 학교 당국도 그것을 알아요. 그래서 중고등학교의 대강당을 예배장소로 쓰고 있습니다. (웃음과 박수)

어쨌든 기분이 나쁘지 않지요? 그런 말을 들으니 시간이 좀 가더라도, 오늘 저녁에 돌아가서 밥을 못 먹고 자더라도 괜찮을 거라구요. 6개월 동안 한 사람이 다섯 개의 중고등학교를 맡는 거예요. 그래서 한 학교에 5백 명씩 교육하는 것입니다. 교육해 가지고 여름방학에는 정기적인 개척전도를 내보내는 거예요. 40일 개척전도를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0만 명을 파송해서 10만 교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런 전략은 잘 짜야 됩니다. 때는 언제든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개척전도를 나가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자기 고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모두들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가 있겠지요? 그러니 애들이 밤낮이 없을 만큼 열심히 정화작업을 하는 거예요. 동네에 깡패들이 있고, 바람둥이가 있을 거예요. 요즘 서구사회의 바람이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프리 섹스나 마약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을 찾아다니면서 소화운동하는 거예요. 통일은 여러분 주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통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동네라는 것은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 자기 아들딸, 이 4단계의 사람들이 연결된 집들이라구요. 그 집들을 어떻게 동화시키는 운동을 하느냐 이겁니다. 어떤 할아버지의 생일이 되면 반상회 같은 데서 추진해 가지고 '저 할아버지가 외로우니 동네 사람들이 합해 가지고 생일 선물이라도 하나 사줍시다. ' 이래 봐요. 이런 운동이 애국운동입니다.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함께 위원회를 만들어서 그 집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누가 기다렸다가 '나 아무개 엄마고 네 친구의 엄마인데, 너희 어머니가 이렇게 잘해 줘서 너를 한번 만나보려고 이렇게 왔다. ' 이러면서 중국집에 가서 좋은 음식을 먹여 보라구요. 훈시할 필요 없습니다. 친해야 돼요.

국제적인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소련이 문선생을 추방할 수 없을 만큼 친해졌다구요.

이래 가지고 5백 명을 교육하면, 거기에 어머니 아버지가 같이 들어가지요? 아들딸까지 한 가정에 네 사람이 되니 2천 명이 돼요. 2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 부락에 다 있는 거예요. 2천 명이 중고등학교에서 주일날 예배를 세 번만 봐도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뭘 하자는 것이냐? 마을마다 러시아 정교회가 있는데, 큰 강당이 다 비어 있습니다. 공산당에게는 교회가 필요 없기 때문에 정교회가 다 비어 있습니다. 그것을 빌려 가지고 예배를 보자 이거예요. 그렇게 하면 10만 교회를 순식간에 점령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 기성교회가 들어가 가지고 1만 7천 교회를 만든다고 하지만 암만 나발을 불어도 안 됩니다. 이번에 문총재가 손대 가지고 이런 현상이 벌어지니까, 기성교회에서 그렇게 하면 러시아가 먹혀 버린다고 경고시켜서 러시아 정교회와 짜고 들어가서 전부 반대하기로 했다는 거예요. 그러나 문교부의 사람들이 우리 정신과 사상을 벌써 아는 사람들인데, 거기에 넘어가겠어요? '당신들은 종교고 우리는 교육이다. 당신네는 교육할 수 있는 내용이 하나도 없다. 그렇지만 통일교회의 교리 가운데는 교육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그 이상의 것을 가져와라. 그렇지 못하면 그냥 물러가라, 퉤!' 이렇게 되었다구요. 세뇌시키려고 갔다가 얼굴도 못 들고 말도 못 하고 미끄러지는 거예요. 이런 기반을 닦고 있습니다.

미국도 못 하는 것을 하는 거예요. 소련만 세우면 순식간에 34개 국의 20억 인류가 몰려들어요. 이게 경제권입니다. 이것을 노리는 거예요. 소련만 엮어지면 우리의 경제적 무역은 단일민족의 무역으로 할 수 있는 세계적인 판도를 갖출 수 있는 당당하고 멋진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죽지 않고 살아서 순식간에 다 해야 되는 거예요. 미치광이처럼 이런 말을 한다고 흘려 버리지 말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