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능력과 역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여성의 능력과 역할

남북통일하는 데는 누구를 내세우느냐? 제일 빠른 길이 여성을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우리 집사람을 중심삼고 여성연합운동을 통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미국의 여성들은 문제없습니다. 바바라 부시라든가 레이건 전 대통령의 부인을 끌어내는 거예요. 자기들끼리 해 가지고 끌어내게 하는 거라구요. 그다음엔 고르바초프의 부인 라이사를 시켜 가지고 옐친 부인이나 소련의 꼭대기 여성들을 전부 다 부르는 거예요. 그것을 할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안 들으면 교수나 대통령을 통해서 하는 거예요.

그런 기반을 닦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10개 국 여성들을 중심삼고, 한 나라의 대표여성을 10명씩 뽑아서 백 명을 중심삼고 북한에 가서 '김일성, 문 열어라!' 하면 안 열겠어요? 거기에 한국 여자들 5백 명도 들어가고, 일본 여자들 5백 명도 들어가고, 중국 여자들 5백 명도 들어가면 몇천 명이라도 출동시킬 수 있는 거예요. '거기에 대등한 여성을 내라!'고 해서 이 세계 최고 여성의 외교무대나 경제무대에 연결시키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못살고 굶고 있는 몇천 명의 사람들을 여자들이 보따리 싸서 들락날락하게 되면 돈이 없어도 1년은 살 수 있게 먹여 줄 거라구요. 남편들은 전부 굶고 앉아서 처량한 신세인데 여성들이 들락날락하면서 쌀을 갖다 주고, 돈을 갖다 주고, 무역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남자들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여자 말을 듣는다구요.

여러분도 그래요? 여자들이 앵앵거리면 그저 사고라고 생각한다구요. 그러나 그것을 가만히 봐서 옳을 때는 안 들을 수 없는 거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 소련 대회는 끝났습니다. 중국은 12월 10일쯤으로 잡고 있어요. 그다음엔 북한입니다. 어때요? 「좋습니다. 」 좋기만 해서 되겠어요? 협조하겠느냐는 거예요. (박수)

교구장들, 다 왔지요? 교구장들은 다 알 거라구요. 내일부터 가서 부인들의 명단, 아들딸의 명단을 받아다가 전부 다 수련비 얼마씩 해 가지고 교육시키라구요. 출동명령이 있을 때는 참석하기로 약속했으니까 그렇게 하라구요. 아니라는 사람은 흐지부지하지 말고 지금 말하라구요. (웃음) 왜 그래요? 내가 장사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남북통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건 나밖에 할 사람이 없습니다.

난다긴다하는 교수들을 남북통일국민연합의 면위원장으로 배치한 사람이 나 아니예요? 그거 거짓말이 아닙니다. 매력에 미쳤든 기합에 미쳤든 나라를 살리자고 나서면 되잖아요? 오늘 약속했으니까 찾아가 가지고 아들딸과 여편네의 명단을 전부 다 받아 오라구요. 안 하겠다는 사람은 그때 가서 그러지 말고 지금 손 들고 얘기하라구요. 약속하고 안 해 봐요. 그런 사람이 어디 출세하겠어요? 그 딸이 출세하겠어요, 그 여편네가 출세하겠어요? (웃음) 나는 지독한 사람입니다.

요전에 7월 3일부터 9월까지 배치한 것이 7만 3천 명입니다. 7만 3천 명을 리·통의 책임자로 다 배치했습니다. 그때 우리 집사람과 찍은 내 사진과 통일교회의 깃발을 나눠 주어서 집에 붙이고 걸게끔 다 약속해 가지고 배치했어요. 그 이후의 사람까지 해서 계산해 보니까 8만 명이 되더라구요.

그다음은 순식간에 그냥 연결되는 거예요. 한 리·통에 평균 5개 반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통반격파입니다. 이것을 전부 하면 41만 반이 돼요.

41만 반이 우리 눈 아래에 와 있습니다. (판서하시며) 이것이 세대입니다.

그게 뭐라구요? 한 집입니다. 41만 세대에 4명씩만 해도 얼마예요? 160만 명이지요? 거기에 우리 힘이 합해지면 10배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그런 역량을 갖고 있다구요.

여러분은 나를 처음 만나서 내가 설득하는 데 다 설득당했지요? 부인들을 내놓고 아들딸들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구요. 그거 설득당한 것 아니예요? 우리 아들도 말 잘하는 것으로는 세계에 소문이 났습니다. 일본 공산당이 통일교회 교인들은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만나면 지니까 만나지 말라고 한다구요. 그것은 이미 진 거예요. 기성교회 교인들도 '문총재는 이단, 이단!' 하면서 통일교인을 만나면 별의별 협박공갈을 다 해요. '지옥간다, 지옥간다. '고 해 가지고 못 만나게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옥간다는 그 보따리를 써먹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나는 교주로서 통일교회를 안 믿으면 지옥간다는 얘기는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여기에 열 사람씩만 더하면 1천6백만 명이 됩니다. 여러분은 여기에 부채질만 하면 돼요. 생각해 봐요. 지금 대회를 여자들만 중심삼고 하고 있습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여기에 세계평화남성연합이 합하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그건 당장에 되는 거예요. 여성연합의 남편들은 전부 다 써내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두 친족이 연결됩니다. 색시의 친족과 자기의 친족이 연결되기 때문에 열 명, 백 명도 문제없습니다.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각 당의 수뇌들은 지금 문총재가 누구의 손을 드느냐 하고 눈이 시뻘개 가지고 보고 있어요. 나는 등거리 작전이다 이거예요. 내가 만만치 않습니다. 일생 동안 투쟁노정에서 살아 남은 거예요. 몇천 척의 배가 없어질 수 있는 그런 소용돌이 속에서도 살아 남은 사나이라구요. 그것은 인정해야 됩니다. 미국을 휘어잡고, 소련을 휘어잡고, 김일성을 휘어잡는 기반까지 다 닦았으니, 이젠 고향에 찾아와 가지고 쉬어야 할 때가 된 거예요. 그런데 고향에 와 보니 판세가 틀렸다 이겁니다. 그래서 최후에 씨름을 한번 해서 정비를 해 놓아야 되겠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것이 나쁜 생각입니까, 좋은 생각입니까? 좋은 생각이지요? 「예. 」 나쁜 생각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뜻있는 사람이 아니예요. 매국노의 사촌쯤 될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