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볼 줄 아는 사람은 승리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때를 볼 줄 아는 사람은 승리한다

문총재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나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아는 사람이 많지요. 학계로부터 모든 분야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나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세계일보 11월 16일자 "국민에게 드리는 제언" 이라는 글에 내가 가진 단체의 이름들을 썼는데, 그 단체 하나를 만들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내가 팔십 대에 들어서지 않았어요? 이제 일흔 살이 넘어서 팔십 줄에 들어갔어요. 이것을 누구에게 맡기고 가야 하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구요. 나라의 배후에서 좋고 나쁜 것을 잘 아는 사람이 여러분이잖아요? 어디로 가야 가망성이 있느냐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여러분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사정을 통해 가지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까 해서 오늘 내가 말씀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정신적인 기저(基底)에서 하나님이 절대시하는 가치적인 기준을 이 민족이 품게 될 때는 누구도 이 민족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그것은 문총재 이외에는 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 문총재의 사상을 공부해야 됩니다. 공부하면 놀랄 일이 많습니다. 이 정신적인 기저 위에 경제문제만 방향을 잡아 놓으면 국가는 그냥 그대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지금 아이 에스 시(ISC)를 중심삼고 소련에 새로운 권력구조를 편성하고 있습니다. 옐친의 뒤라든가 의회의 배후를 중심삼고 소련의 경제 정책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이냐 하는 문제는 심각한 것입니다. 왜 내가 이런 일에 머리를 쓰느냐? 이미 대한민국은 문총재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상을 추구하고 이러한 가치관을 추구하는 사내들이 있다고 할 때는 이 길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 정부가 이미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시 아이 에이와 에프 비 아이가 나에게 와서 이번 부시 행정부가 선거하는데 제발 자기들을 도와 달라고 하는 것을 꽁무니 빼고 왔다구요.

한국은 언제나 아시아에서 전란의 분화구입니다. 세계 평화를 주도할 주도국이 이것의 방패막이가 되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평화의 제안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세계평화연합을 만들었고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었습니다. 세계 만민을 동원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알지요?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창설해 가지고 올림픽 메인스타디움부터 전국 21개 체육관을 중심삼고 몇 개월 동안 대회를 했습니다. 남자 여자가 모이는 것이 아니라 여자만 모였다구요. 이런 대회를 한다고 하니까 안기부에서 '문총재가 정신이 있어? 우리 힘으로 해도 몇백 명을 모으기가 힘든데 무력한 문총재, 반대받는 문총재가 할 수 있어? ' 했다구요. 여기에 있는 우리 패들은 뭐라고 했는지 알아요? 여러분은 그 소식을 다 들었겠구만! 그거 된다고 생각했어요?

때를 볼 줄 아는 사람은 승리합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때를 보는 데 챔피언입니다. 알맞은 때를 딱 잡아 가지고 '행동개시!'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따르는 사람들이 뭘 알아요? 돈이라도 듬뿍 집어 주면서 하라면 좋겠는데, 돈은 일전 한푼도 지불을 안 해요. '진짜 애국이다. 네 몫이다!' 했다구요. '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을 쓰고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기를 맹세한 여러분은 이제 갈 길이 없다. 돈을 받아 가지고 일하겠다면 그런 자리에 들어가지 못한다. 지금까지는 도와주었지만 이번만은 안 된다. 여러분의 기반을 닦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안 된다. 움직여라! 돈이 없으면 집이라도 팔아라! 부모의 조업전(祖業田)이 있으면 가서 감동시켜서 팔아라! 그렇게 해서라도 나라를 살리자!'고 한 것입니다.

그게 좋은 정신이에요, 나쁜 정신이에요? 「좋은 정신입니다. 」 내가 그런 놀음을 시켰습니다. 그게 나쁘다면 내가 회개해야 된다구요. 좋은 정신이에요, 나쁜 정신이에요? 「좋은 정신입니다. 」 이것은 좋은 정신입니다. (박수)

남북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도 이 법에 따라야 됩니다. 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을 쓰고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겠다고 하면 이 나라는 망하지 않습니다. 지금 모든 정치권의 사람들이 이 조건에 걸려 있다구요. 우리는 이것을 알지요. 문총재는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내가 흘리는 땀은 헛되지 않습니다. 내가 흘리는 눈물은 헛되지 않습니다. 하늘이 감동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진격할 때는 벽이 깨져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