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와 라헬의 사랑 빼앗기 싸움과 그 결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레아와 라헬의 사랑 빼앗기 싸움과 그 결과

복귀할 때, 이렇게 돌아가지 않으면 안 돼요. 돌아간다는 거예요. 여자의 혈통을 중심삼고 이렇게 연결한 것이 말이에요, 이렇게 가는 길은 없습니다.

야곱의 집에 레아가 포함되어 있지요, 레아가? 왜 그랬는지 몰랐지요? 야곱을 중심삼고 한 남자한테 두 여자가 말이에요, 가인 아벨이 싸워서…. 사랑을 중심삼은 빼앗기 싸움이 야곱의 일족에게 이어진 것입니다. 엄청난 것이지요? 왜 그래요? 복귀예요. 돌아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세계에 있어서 그 혈통을 타고 넘어서 새로운 혈통이라고 하는 것…. 그것은 완전히 반대입니다.

그러니까 말세가 되면 말이에요, 첩의 자식, 다른 가지의 심정권에서 태어난 사람들 가운데 세계의 지도자가 많아요. 보면, 주로 그래요. 왜냐? 남자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의 본류라고 하는 것은 자기의 본처가 아니라 첩이에요. 하나되면, 본처가 죽이려고 해도 꼼짝도 안 해요. 그만큼 강렬한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는 거예요, 여자는. '죽든지 어떻든지 저 남자만 있으면 된다. ' 하는 것입니다. 생긴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사랑에는 그런 힘이 있지요?

그것은 왜냐? 여자는 말세가 되면 두 남자를 품게 되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해와가 그랬어요. 사탄과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남자예요. 이렇게 보면, 여러분의 남편은 사탄의 유혹을 받아서 타락한 아담과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이것을 횡적으로 보면 첫째의 사랑이 레아의 입장이고, 두번째의 사랑이 라헬의 입장입니다. 알겠어요? 해와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세가 되면 모든 가정들이 무너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문제가 문란해져도 사랑의 질서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그 어떤 방법도 찾아낼 수 없습니다. 바로 그 시대예요, 이게. 프리 섹스라고 하는 것은 사랑은 아무래도 좋다는 거예요. 해결할 길이 없기 때문에….

본래대로 얘기하면, 라헬은 자기의 동생이지요? 이것은 언니예요. 이게 언니면 어머니의 대신이 되어야 돼요.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의 대신으로 자기가 희생하더라도 동생을 위해서 그것을 전부 다 양보하지 않으면 안 돼요. 세상적으로 보면 말이에요…. 본래는 레아가 라헬 대신으로 속여 가지고 취했다는 것을 알지요? 야곱이 7년간 라헬을 위해서 고생한 것을 잘 알고 있다구요. 알고 있는데, 언니가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되지요?

그것은 라헬의 엄마 아빠가 어떻게 해서든지 그것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아 주는 길 이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그 어머니가 하지 않으면 할머니가 해결하는 거예요. 3대가 이것을 해결해야 하는 거예요. 어머니라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의 일만 하면 된다고 해서 말이에요…. 이것이 야곱을 중심삼고 21년 동안 문제가 되었던 거예요. 레아는 자기 혼자서 안 되니까 라헬의 사랑의 길을 막으려고 첩, 자신의 몸종까지 시켜서 아들딸을 열 명이나 낳았어요. 라헬은 둘이지요. 요셉과 베냐민, 둘입니다.

이것이 하나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 결과로서 북조 이스라엘의 10지파와 남조 유대의 2지파로 분립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통일하느냐 하는 것이 구약성서의 숙제였다구요. 그러니까 언제든지 선지자나 예언자들은 남쪽의 유대나라에서 나왔어요. 그래서 전부 다 북쪽에 보내서 구원활동을 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