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세계는 주체 대상의 수수작용에 의해 존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존재세계는 주체 대상의 수수작용에 의해 존속

여자가 뭐예요? 이제 여자를 한번 알아보자구요. 여러분의 집에 남자나 여자가 다 있을 것입니다. 여자는 '왜 내가 여자로 태어났나? ’하는 생각을 하지요? 「예. 」 남자들도 그렇습니다. 그러면 왜 남자로 태어나고, 인간으로 태어났느냐? 간단해요.

근본으로 들어가 보자구요. 이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을 찾아가야 됩니다. 이 세계는 전부 다 관계의 세계입니다. 요즈음에는 관계 철학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국가 관계, 사회 관계, 가정 관계, 남녀 관계, 청소년 관계…. 전부 관계 철학이에요. 이것은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예요.

외교무대나 경제무대나 정치무대나 종교무대는 전부 관계를 벗어나서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기성교회가 통일교회하고 관계를 안 맺는다고 하지요? 기성교회는 통일교회하고 관계를 안 맺어도 괜찮아요. 나라의 위정자들과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외교, 문화에서 기성교회가 갖고 있는 그 이상의 발판을 갖고 있습니다. 기성교회의 전체 인구가 2천만 명이라구? 정확히 얼마나 돼요? 「1천만 명입니다. 」 1천만 명! 1천만 명이 헌금해 가지고 통일교회와 한번 경쟁해 보자는 거예요. 1천만 명이 헌금해서 모으는 것 이상을 나 혼자서 내놓을 수 있습니다. 그거 믿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기성교회를 더 축복해 주었어요, 문총재를 더 축복해 주었어요? 이것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내가 이북에서 감옥에 있다가 맨손 들고 나왔습니다. 미국에 갈 때도 맨손으로 갔습니다. 이제 미국에 갖춘 모든 내 세력 기반을 백악관이 두려워하고, 국무부가 두려워하고, 국방부가 두려워하고 있어요. 그런 것을 알아요? 그것을 모르면 촌사람입니다. 워싱턴에 한번 가 보라구요. 내가 갖고 있는 텔레비전 방송국의 빌딩이 12층에 1만 2천 평입니다. 우리 성화대학의 4배 크기입니다. 반대하던 목사들이 그것을 보면 억장이 무너질 거라구요.

'억, 이럴 수가? 하나님이 벌을 줄 줄 알았는데, 이럴 수가 있어? 내 기도는 다 틀렸다. ' 천만에! 하나님은 사리를 아시는 분이고, 역사를 아시는 분입니다.

보라구요. 세상의 모든 전부가 돌아요. 운동을 안 하는 것이 없습니다. 전부 운동하지요? 움직이게 될 때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여러분은 다 받기를 바라지요? 돈을 끌어당기기를 바라지요? 그것이 옳은가 아닌가는 우주의 원칙에서부터 헤쳐 나가야 돼요. 원칙이 그렇다면 하나님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기 시작할 때 받겠다고 당기는 힘을 가지고 창조했겠어요, 주는 힘을 가지고 창조했겠어요? 주는 힘입니다. 투입하는 힘이에요. 그게 쉬운 것입니다.

여러분, 아낙네들! 밀가루를 반죽할 때 어때요? 밀가루 반죽을 밀면 밀가루가 밀려 나간 것이 나중에는 말려 가지고 들어옵니다. 이것을 끌어당기는 사람이 있어요? 그것이 운동입니다. 우주 운동의 발생은 주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모든 이론적인 기반에서 이 운동을 수수작용(授受作用)이라고 합니다. '수수작용'이라는 말은 받고 주는 거예요, 주고 받는 거예요? 주고 받을 때는 뿌듯하지만 받고 못 주면 창피한 거라구요. 어떤 것이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