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일가와 일족과 일국을 위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여자도 일가와 일족과 일국을 위하라

이렇게 얘기하면 24시간이 아니라 한 달이라도 말할 수 있는 재료가 있습니다. 그것을 막아낼 도리가 있어요? 성경 66권을 나만큼 알아요? 하늘이 어떻다는 것을 나만큼 알아요? 우리 같은 사람은 영계의 똥싸개까지 다 압니다. 천지는 어떻게 되어 있고, 세상은 어떻게 되었기 때문에 이렇다 하는 것을 다 아는 것입니다. 나한테 견줄 수 없기 때문에 노벨상 수상자나 세계의 난다긴다하는 신학박사들이 내 제자가 되어서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기성교회의 권사 짜박지, 장로 짜박지들이 그저 '문총재, 안되었구만!' 한다구요.

이번에도 여성 대표들을 한번 쭉 만나 보니까, '어…!' 하는 거예요. 기가 차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데려다가 무엇에 쓴다고 그렇게 하겠어요?

우리 젊은 사람들을 그 열 배 이상으로 시킬 수도 있습니다. 민족을 위하려니까…. 나라를 위해서 피땀을 흘린 공로가 있는 사람을 알아 모시라고 방문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래서 오신 분들이 계실 거예요. 나를 처음 보는 사람은 솔직히 한번 손 들어 봅시다. 많이 있을 터인데….

목사들이 참석하지 말라고 하니까, 숨는 것입니다. 그런 졸장부들은 어디에도 못 씁니다. 동네 총각이 그런 색시는 발길로 차 버리는 거예요. 이게 뭐예요, 이게? (웃음) 내가 당신들보다 못났어요? 내가 못 하는 게 뭐 있어요? 운동도 못 하는 게 없어요. 문학을 해도, 음악을 해도 못 하는 것이 없습니다. 과학기술에 있어서도 못 하는 것이 없습니다. 씨름도 잘하고, 레슬링도 다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체격이 이만하면 쓸 만하지요. 그렇다고 함부로 말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자기의 친척들 외에는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이 상식입니다. 이렇게 말한다는 것은 여러분을 우리 친척보다 가깝다고 생각해서 말하는 줄로 알고 가슴에 두지 말기를 바라겠어요. (박수)

자, 여성이 과연 세계를 책임질 수 있느냐? 이제 한번 얘기해 보자구요.

듣고 싶어요? 「예. 」 여성해방의 깃발을 들고 '남성세계는 차렷! 경례! 종대 나란히! 앞으로 가!' 해서 착착착 할 수 있도록 기수가 되어서 한번 안내하고 싶지 않아요? 내 말만 들으면 틀림없이 그렇게 됩니다. 그러니까 듣지 말라는 것입니다. 들었다가는 걸립니다. 말을 들었다가는 걸려요. 경고합니다. 걸려도 괜찮아요? 「예. 」 목사가 죽겠다고 하고 남편이 죽겠다고 할 텐데, 그러면 어떡할 거예요?

여자들도 생각해 보라구요. 세계에서 제일가는 다이아몬드 광을 틀림없이 내 눈으로 확인하고, 그 반지를 끼어 보았다고 하자구요. 그러면 어떡할 거예요? 집을 팔고, 사돈의 팔촌까지 팔고, 모자라면 나라의 금고를 열어서라도 산다고 하면 그게 죄가 되겠어요? 처음에는 반대하겠지만 사고 난 다음에는 '그거 사기를 잘했다. '고 생각하겠어요, 못했다고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잘했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이 있으면 배를 째는 한이 있더라도 해야 됩니다.

일가를 사랑하고, 일족을 사랑하고, 일국을 구하기 위한 배포가 있다면 그것을 단행할 줄도 알아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아무리 연약한 여자일망정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여자가 무섭습니다. 한번 '앵!' 하면 무섭다구요. 그래서 여자가 한번 한이 맺히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종교의 얘기로 돌아가자구요. 종교가 '하나님, 이 모양 이 꼴로 세계를 놓아두고 말 거요? 이놈의 하나님!' 그래요? (웃음) 아닙니다. 항의를 해야 돼요. '죽었소, 안 죽었소? 하나님!' 하면서 도끼를 갖다 놓고 하나님과 담판을 벌일 결심을 해서라도 풀어야 할 사연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