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할 때 투입하고 잊어버리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좋은 말입니다. 뭐예요? 투입하고 기억하는 거예요, 잊어버리는 거예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은 뭐냐? 투입하고 기억하는 사랑이 아니라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랑이라야 됩니다. 왜 그러냐?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부인네들로서 시집갈 때, 내 남편은 나보다 조금 못나면 좋겠다는 아낙네를 봤어요? 있어요, 없어요? 어느 정도 없어요? 절대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 절대 없다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보다 낫다면 몇 퍼센트 나으면 좋겠어요? 1퍼센트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근본문제를 해결해 들어가야 돼요. 몇 퍼센트예요? 백 퍼센트면 그만이지요. 백 퍼센트짜리가 있는데 그 옆에 천 퍼센트짜리가 있다면 바꾸겠어요, 안 바꾸겠어요? 「바꿉니다. 」 욕심들은 많다구요. 천 퍼센트짜리가 있는데 만 퍼센트짜리가 있으면 바꾸겠어요, 안 바꾸겠어요? 솔직히 얘기 좀 하라구! 모두들 내 동생 같은 나이 아니예요? 반말해도 섭섭하지 않을 나이들 아니냐 이거예요. 세상만사 다 겪고 인간살이도 산 만큼 산 경력을 볼 때, 분한 것도 다 지나가지 않았어요? 바꾸지요?

백만 배하고 천만 배가 있다면 백만 배짜리에서 천만 배짜리로 올라가지요? 「예. 」 끝이 없습니다. 그 말은 무한하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해 봐요.

무…? '한'은 여러분이 하라구요! 말도 상대가 되어야 소리가 나지요. 무…?

「한!」 고맙습니다. (웃음) 이래야 화(和)하는 거예요. 춤추게 될 때 하나가 이렇게 올라가면 다른 하나는 이렇게 되어야지, 이게 이렇게 되면 안 됩니다. 전부 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아들딸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어요? 「없습니다. 」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의 상대에게 몇천만 배를 투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아들이 천하에 하나님보다 높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얼마나 커요? 하나님을 마음의 보따리에 잡아당겨 놓거나 모셔다 놓으면 만족해요? 모셔다 놓았는데, 끈 달린 저쪽에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보물 함지가 달려 있다고 한다면 어때요? 마음이 그것까지 잡아당겨요, 안 잡아당겨요? 「잡아당깁니다. 」 그 말은 뭐냐? 인간은 하나님의 최고의 풍물 꼭대기까지 올라가 가지고 장식해 놓은 다이아몬드까지 점령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본래 그럴 수 있는 것이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