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을 잃어버리면 천국에 못 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0권 PDF전문보기

첫사랑을 잃어버리면 천국에 못 가

이것을 왜 횡적으로 전개해야 되느냐? 두 나라를 상속받아 가지고 아담 가정에서 완성한 모든 내용이 아무리 확대되더라도 완전한 씨와 같은 자리에 설 수 있기 위해서는 두 나라의 심정권을 체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라구요.

이거 새로 만들었나? 「예. 」 몇 페이지야? 김일성과 만난 사진은 왜 넣었나? 「좋아합니다. 」 누가 좋아해? 「국민들이 좋아합니다. 」 (웃으심) 김봉태! 「예. 」 이거 한번 쭉 읽어 보라구! (김봉태 부협회장이 세계평화여성연합 전국 대회의 기조연설문인 '이상세계의 주역이 될 여성'과 세계평화여성연합 지도자 대회의 특별 연설문인 '참부모님의 재현과 이상적 가정'을 낭독함. )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 아담의 첫사랑이나 오늘날 아담의 몇천 대 후손의 첫사랑이 같다는 것입니다. 같을 거 아니예요? 종적인 참부모의 사랑과 횡적인 참부모의 사랑을 상속받았으니 몇천 대 종횡으로 확대하더라도 아담 가정에서 아담 해와가 누렸던 종적인 사랑의 체휼과 횡적인 사랑이 같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느꼈던 그 첫사랑을 아담의 몇천 대 후손도 같은 첫사랑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이 할아버지의 자리에 있고 자손들은 몇천 대, 몇만 대 후손의 자리에 있지만 첫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는 같으니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고 '아버지!' 하는 이 말은 첫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할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 자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는 말이 있을 수 있어요? 첫사랑을 중심삼으면 다 같기 때문입니다. 종횡의 사랑, 이상(理想)의 열매로 나타난 부부가 느끼는 사랑이나 타락하지 않고 완성한 아담 해와가 느끼는 사랑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몇천 대의 할아버지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고, 몇천 대의 후손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첫사랑을 두고 하는 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사랑을 잃어버리면 천국에 못 갑니다. 첫사랑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천국에 못 가요. 천국에서 생활할 수 없다는 거예요. 첫사랑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첫사랑은 모든 남자 여자가 영육의 오관을 중심삼고 완전히 통일되어서 최고로 부풀어 가지고 부딪치는 자리입니다. 그 이상 강한 것이 하늘의 이상입니다. 그것을 이루려면 부처(夫妻)끼리 생활하고, 부부가 아들딸을 낳아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4대 심정권을 자기 자신이 전부 다 느끼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들딸을 키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입장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아들은 이래야 되고, 형제는 이래야 되고, 부부는 이래야 되고, 부모는 이래야 된다는 모든 사실을 자기 혼자서는 느낄 수 없어요. 느낄 수 없으니까, 아들딸을 낳아야 돼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같이 사랑하고, 하나님의 아들딸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에서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그 아들딸이 형제의 사랑을 느껴야 됩니다. 또, 하나님을 중심삼고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부부의 사랑을 느껴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그들이 전부 다 '내 뜻대로 되었구나! 내 마음대로 바라는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 '고 할 수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실체적인 이상 동산을 이루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게 하려고 하던 그 기준을 자기 스스로 체험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손자를 보게 될 때는 하나님이 아담에게 재창조의 심정을 체휼하게 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아들딸들에게도 부모의 자리에 나갈 수 있는 심정권을 재차 체휼하게 함으로 말미암아 아담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실체완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체완성의 출발을 자기의 아들딸들에게 두고 자녀의 심정, 형제의 심정, 부부의 심정, 부모의 심정까지 갖출 수 있게 될 때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의 열매가 맺어져서 떨어지는 거라구요. 이 공식을 3대권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구요.

아담 해와는 하나님 앞에 손자가 없기 때문에 횡적으로 연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위기대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이 자손 만대의 모든 황족들은 두 나라의 심정권을 체휼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