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적인 사랑을 횡으로 전개해야 하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0권 PDF전문보기

종적인 사랑을 횡으로 전개해야 하는 이유

왜 횡적으로 전개해야 되느냐는 문제를 무엇으로 답변해야 하느냐? 종적인 이것을 절대 횡적으로 전개해야 됩니다. 대등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첫사랑의 대등한 가치를 종횡의 두 세계를 이어받은 아담 해와의 완성 기준에 부여함으로 말미암아 종적인 것이 평형선을 두고 횡적으로 무한히 뻗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열매의 씨가 그렇지요? 하나의 씨에서 백 개의 열매가 생겼으면 백 개의 열매가 생겼다고 슬퍼하는 주인이 있어요? 하나의 씨에서 천개 만개의 열매가 맺히는 거라구요. 마찬가지의 이치입니다. 여러분이 후손들을 많이 낳으면 낳을수록 하나님의 심정을 더 많이 체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노정에서는 전도하면서 많이 울고 고통받음으로 말미암아 심정권이 가까워진다는 거예요. 심정권이 그 이상 가까워지는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에 다니면서 20년 동안 몇 사람을 전도했느냐를 중심삼고 등급을 매기게 될 때 그동안 한 사람도 전도를 못 한 사람은 기생충과 같습니다. 앞으로 입적할 때는 그 수를 중요시하는 거예요. 입적시대에 들어간다구요. 자기의 가정을 중심삼고 일족이 되어야 됩니다. 아담 가정은 아담의 일족이지요?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아담 가정의 아들딸이 있고, 일족이 있으면 나라가 형성되는 거지요. 그렇게 되면 나라는 가만히 있어도 형성이 됩니다.

종족적 메시아를 배치했기 때문에…. 자기의 가정을 중심하고 아들딸이 있고 부모가 있으니까 가정에 3대가 다 있잖아요? 자기의 종적인 기반을 중심삼고 횡적인 면에서 평형적으로 가정의 이상을 전부 다 이어받을 수 있는 수백 수천의 가정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연결하면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가만히 놓아두어도 나라가 된다구요. 세계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구요.

종족적 메시아라는 것이 무엇인 줄 알아요? 아담 가정의 모델형을 횡적인 평형선을 대표할 수 있는 위치 위치마다 세워 놓은 것입니다. 첫사랑의 열매를 다시 갖다 심을 수 있는 자리에 아담 가정을 대신하여 설 수 있는 가정을 요구한 것이 번식의 목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을 혼동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대번에 물어 볼 거라구요. 누가 '왜 종적인 것을 횡적으로 전개했느냐? ' 하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아담 자신이 영육을 중심삼아 가지고 두 세계를 이어받아서 아들딸을 낳을 수 있게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아들딸이 횡적으로 같은 가치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실패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심정권을 다시 찾아가서 이것을 메우고 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여러분의 아들딸 시대에는 아담의 아들딸에서 하나님이 바라지 못했던 하나님의 손자권을 이어야 됩니다. 그래서 횡적으로 전개된 모든 가정들이 타락하지 않은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동일한 가치를 형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은 불가피한 거예요.

그렇게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사랑은 같다는 거예요. 첫사랑이 같으니 첫사랑의 열매도 같고, 첫사랑의 후손도 같다는 거예요. 그러니 하늘에 대해서 불평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천국이 통일된 천국입니다.

첫사랑의 줄에 매인 사람은 불평할 줄 모릅니다. 자연적으로 자기의 갈 길을 알아요.

예를 들어서 밤알을 심을 때 '야, 너는 밤나무가 되어서 꽃을 피워라!' 하고 누가 가르쳐 주어요? 가만히 두더라도 밤나무가 되어서 가지를 편성해 가지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놓으면 열매는 하늘이 따 가지고 가져가는 거예요. 그렇게 들어가는 곳이 영계라구요. 영계에 들어가는 것은 열매와 다르지 않습니다. 열매예요. 이것이 모든 사랑 이상을 중심삼은 교재요, 교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사랑을 두 번 갖는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사랑이 귀한 거예요. 생명보다도 사랑이 귀한 것입니다. 사랑은 생명을 주고도 못 사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저나라에서는 선생님이 가르쳐 준 사랑의 원칙을 벌써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이것을 알았기 때문에 성진이 어머니하고 세상 같은 그런 사랑을 안 한 것입니다.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확실히 해, 곽정환! 「예. 」이 전단지를 보라구요. 이렇게 해 가지고는 이게 무엇인지 아무도 몰라요.

「예, 다시 쓰겠습니다. (김봉태 부협회장)」 확실한가? 「예. 」 다른 것을 이야기하는 것보다도 교장선생들에게 내가 이것을 세밀히 공부시켜야겠구만! 여기에서 가정 윤리, 국가 윤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실현한 이상가정의 형성은 인류 최대의 희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생이 없으면 안 되고 형님이 없으면 안 된다구요. 미완성이라는 거지요. 남자 혼자서 살 수 있어요? 다 미완성이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안 되어 가지고는 하나님의 심정권을 체휼할 수 없습니다. 아들딸을 낳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 줄 알아요? 한국의 풍속에서 참 고마운 것이 아들딸을 못 낳은 여자는 죄인 취급을 받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입니다. 일족에게 하나님의 심정의 계대를 이을 수 있는 후계자를 세울 수 없는 죄가 얼마나 커요? 큰 문제라구요. 아들딸을 낳지 않고는 하나님의 심정권을 상속받을 수가 없습니다. 받았더라도 귀한 줄을 모른다는 거예요.

아들딸을 그런 원칙으로 키워 나간다고 보기 때문에 아들딸을 쌍둥이로 생각하는 거예요. 그 쌍둥이 속에서 하나님은 중간에 서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자기들이 옛날에 크던 시절을 보지 못했을 거라구요. 못 봤지요? 자기의 애기 때를 봤어요, 못 봤어요? 자기가 아들딸이 되고 형제가 되어서 커 나가는 걸 못 봤습니다.

자기의 아들딸을 통해서 결혼하기 전에 자라던 자신의 모습을 재차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근본을 다시 깨우치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아, 이렇게 부모님이 나를 사랑했구나. 형제는 이렇게 커야 되었구나. '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자기의 재발견입니다. 자기의 완성입니다. '아하! 아들딸이 이렇게 해서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는구나. 이렇게 살기를 부모가 원한 거로구나. 아, 우리도 그랬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기의 완성을 재차 함으로 말미암아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면 하나님 대신 창조할 수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담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아들딸을 준 거라구요. 알겠어요? 이게 얼마나 고마운 거예요? 아들딸이 없으면 그것을 모릅니다. 선생님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틀린 것 같아요? 「맞습니다. 」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