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에게는 원수가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0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에게는 원수가 없어

자, 어때요? 그런 것을 누가 생각해 본 사람이 있어요? 없으니까 나한테 전부 다 지는 거라구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여러분, 문총재가 얼마나 유명한지 알아요? 여기 한국에서 남자라고 자랑하는 녀석들이 문총재를 '통일교회, 몹쓸 놈의…. ' 하는데, 천만에! 잘못 알았다구요. 그래, 여러분이 선생님을 모시고 사는 게 행복해요, 불행해요? 「행복합니다. 」 불행하지! 내가 어느 한 날 여러분에게 살림살이를 차려 놓고 잘살라는 말을 한마디라도 하는 것을 들어 봤어요? 부지깽이로 생겨났으면 대왕 마마의 손에 들려 가지고 대왕 마마의 아침 진지를 짓는 것이 부지깽이의 최고 이상입니다. 그곳까지 가기 위해서는 자기가 다 타더라도, 고생을 하면서라도 불구덩이에 집어 넣어져 가지고 불타는 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길게 해서 그 자리까지 가게 만드는 것이 부지깽이가 소원성취하는 길이다 그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싶어요? 「예. 」 아들딸이 되면 그다음에는 뭐가 되고 싶을 것 같아요? 하나님이 되고 싶겠지요? 하나님이 된 다음에 뭐가 되고 싶어요? 하나님의 비밀 단지를 독차지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 비밀 단지 속의 비밀이 뭔 줄 알아요? 참사랑입니다. 내가 알고 보니 그렇더라구요. 내가 그것을 도적질하려고 뼈다귀가 녹아나도록 고생했습니다.

욕을 먹은 걸로 하면 태산이 몇 개가 생겨났을 거예요. 세계의 종교 지도자로서 욕먹는 데 챔피언의 기록을 남긴 사람이 레버런 문입니다.

그래, 내가 욕먹을 짓을 많이 했어요? 내가 여러분 집에 가서 탕두질(강도질)을 했어요, 자기들 어머니를 겁탈하기를 했어요? 내가 가르쳐 준 말도 그렇지요. 책으로 2백 권에 해당하는 가르친 말이 있는데, 그말을 한번 들어 보면 못 쓸 말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쓸 만한 얘기만 했다구요. 그 정도 되었으면 존경해야 할 텐데, 왜 이렇게 야단이냐 이거예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못된 사람이 문 아무개였는데, 요즘엔 어떻게 돼요? 요즘에는 문총재가 아니면 남북 통일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나도 들은 말입니다. 또, 사실이 그렇습니다.

노대통령과 김일성이 21일 이내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온 사람인데, 현정부가 내 말을 안 들어서 꼴 좋게 되었지요. 이런 말을 한다고 기분 나빠요? 기분 나쁘라고 말하는 거예요. 요전까지도 연락 오기를 '지금도 아무개하고 만나길 바랍니까? ' 하고 문의해 왔더라구요. '그렇다. ' 한 거예요. 나는 변하지 않았지만, 대한민국이 변했고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변했지요. 나라에 있어서 외교해 가지고 자기들이 문을 열어야 돼요? 국민이 열어 주면 나라의 것으로 수습하는 것이 지도자의 책임인데, 요건 문총재가 하면 안 된다고 대대적으로 나쁘게 선전해 가지고 이로울 것이 무엇이 있어요? 내 신세를 톡톡히 지면서 말이에요.

소련의 문을 연 것이 누구이고 중국의 문을 연 것이 누구예요? 잔소리들 말라는 것입니다. 수뇌부에 가서 물어 보라구요. 이 못된 사람들이 전부 다 지나가는 손님과 같이 불쌍하기 때문에 전부 다 좋게. . . . 자기들 같이 문총재는 욕을 안 했습니다. 다 그 길을 열어 주고 울타리가 되려고 지금까지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어제 저녁에 김영삼이가 불쌍하다고 했다구요. 42년 동안 대통령 한번 하려고 지금까지 별의별 짓을 다 하면서 고생했는데, 마지막 판에 와 가지고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거기다가 이종찬까지 하나되었으니 살림살이의 꼴이 어떻게 되겠나? 불쌍하다고 여러번 얘기했다구요. 나는 욕을 먹어서 불쌍했지만, 잘되기 위해서 뛰다가 떨어지면 상처가 심하지요. 난 이미 떨어져서 욕먹었기 때문에 굴러만 가면 되지만, 이것은 떨어지면 옥살박살이 납니다. (웃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잘되기를 내가 바란다구요. 나는 원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당을 만들 것입니다. 당을 만들었다고 해도 내가 당수를 하지 않아요. 잘났다는 사람을 길러 가지고 당수시키는 것입니다. 못된 국회의원 녀석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잘난 사람들을 길러 가지고 조직적으로 전부 다 정비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 나라에 도적놈 없는 국회의원을 만들고 지도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꿈을 갖고 사는 사람이 문총재라는 것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