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사망권을 이긴 애승일(愛勝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2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사망권을 이긴 애승일(愛勝日)

그렇기 때문에 흥진이가 가는 길은 사랑으로 사망권을 이긴 길입니다. 사망권을 이겼어요. 그 죽은 자리에서 사랑으로 사망권을 이겼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면 안 됩니다! 그래서 식(式)을 다 끝내고 기도해 준 다음에 아버지가 직접 산소 호흡기를 뽑아 준 것입니다. 모든 면을 보아서 산소 호흡기로 영원히 그렇게 둘 수는 없습니다. 식을 다 끝내고 나서 아버지가 책임지고 네 갈 길을 다 닦아 놓았으니 네 갈 길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이런 책임을 해서 영계에 보냈습니다. 이렇게 해서 보낸 흥진이입니다.

예수님의 장성적인 영계만이 연결되어 있던 것이 실체적인 참부모를 중심삼고 청소년시대의 젊은이와 더불어 실체 몸과 접붙이는 놀음이 벌어졌기 때문에 영계에 있는 예수권이 지상에 마음대로 재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발표를 통해 가지고 어디든지 재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대표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흥진이가 다리를 놓음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의 선한 영들이 통일교회의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버리고 그 일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영계의 선한 영들이 더 이상 기독교 문화권에 속하지 않고 통일교회 문화권에 속하기 때문에 실효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통일교 문화권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권의 교체가 벌어진다구요. 선생님이 책임함으로 말미암아 영육 실체의 완성적인 기준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가 재림함으로써 실체를 완성하지요? 영적인 세계와 육적인 세계의 통일적 기반을 성사했다는 발표를 함으로 말미암아, 영계 육계의 모든 담이 갈라져 나가고 이것이 어디나 통하지 않을 수 없는 통일적인 분위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으로 모든 사망권을 이겼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사망권을 이기느니라! 이게 창조원리입니다. 그래서 승화식(昇華式)입니다. 그것은 시집가는 날과 마찬가지이고, 장가가는 날과 마찬가지입니다, 몰라서 그렇지.

그래서 3일이 되기 전에 어머니하고 둘이 이 식을 한 것입니다. 그게 무엇이라구요?「애승일입니다.」그래서 애승일을 선포했습니다. 이제 흥진군이 그렇게 영계에 감으로 말미암아 우리 통일가의 모든 아들딸들은 승화식을 하게 되면 사탄이 참소할 아무런 조건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나라에 가는 배를 타게 되더라도 의인들이 전부 모시러 오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적이고 대혁명적인 차원이 연결되는 시간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사탄이 2대에 침범하지 못합니다. 우리 혜진이도 둘째 딸인데, 영계에 갔어요. 그런데 내가 2세로 남아 있습니다. 사탄이 하고 싶은 짓은 다 한 거라구요. 할아버지 시대로부터 아버지 시대, 선생님시대로부터 아들딸의 시대까지 다 거친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손자 시대는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조상의 책임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것을 다 했기 때문에 여러분은 보이지 않는 세계의 혜택을 받고 지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하고 있어요. 이제부터는 주의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무슨 식이 벌어졌어요?「애승일입니다.」애승일이 벌어졌다구요, 애승일(愛勝日). 사랑으로 사망을 승리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에서는 자녀가 죽었더라도 부모들이 통곡하고 울지 말라구요. 기쁨으로 보내야 됩니다. 여러분이 몰라서 그렇지, 저나라에 가면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요전에 이상헌한테 영계에 간 김한숙이 와 가지고 '내가 먼저 와서 미안합니다.' 편지를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지상에서는 매일같이 고통거리 탕감거리가 수두룩히 남아 있는데 무슨 살 재미가 있어요?

부모님이 사랑으로써 사망권을, 가정으로부터 세계에 이르기까지 영계의 막혔던 담을 다 헐어 버린 것입니다. 이제는 흥진군이 영계에 가 가지고 불교, 유교의 담까지 다 헐어 버려야 합니다. 북한까지도 완전히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세들은 선생님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식만 가게 되면 자기 마음이 휙 돌아간다구요. 봄바람이 불게 되면 겨울을 보내던 모든 나무에 새순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 무슨 일(日)?「애승일입니다!」이렇게 흥진군이 전영계와 인류의 개방적 희생의 제물로 갔다는 조건이 성립됨으로 말미암아 흥진군이 영계에 간 오늘 이 날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흥진군의 이름을 가지고 기도하더라도 예수님 이름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보다도 효과가 크다는 거예요. 그런 증거가 많아요. 예수님이 앵글리칸 처치의 어떤 신부한테 동양 소년을 모시고 나타나서는 자기가 모시는 선생이라고 소개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소년이 흥진이입니다.

참부모가 땅 위에서 결정한 모든 전부가 천상세계의 법으로 설정됨으로 말미암아 이런 꿈같은 일이 가능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선생님의 불신을 받는 것 이상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앞에 죄를 짓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9년이 됐어요. 그러한 내용을 중심삼고 이 날을 기념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