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을 준비한 목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3권 PDF전문보기

선민을 준비한 목적

참부모님이 뭘 승리했느냐? 참부모님이 승리한 것이 뭐예요? 사탄세계, 타락한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선민이 출발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출발한 거예요. 하나님이 섭리하실 때는 먼저 선민을 선택해야 됩니다. 하늘편 사람을 만들어 놓아야 된다는 거예요. 구약시대의 목적은 메시아였습니다. 메시아를 4천 년 동안 준비했다구요. 메시아를 맞기 위해서는 더럽혀진 핏줄을 혈통적으로 전환시켜 놓아야 됩니다. 그래서 야곱 때에 이걸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구원섭리는 탕감복귀섭리이기 때문에 반드시 탕감을 해야 됩니다. 타락은 해와가 아담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고 사탄과 하나된 것입니다. 사탄을 중심삼고 아담이 따라갔고, 아담을 중심삼고 해와가 따라갔고, 해와 뒤에 가인이 따라갔고, 가인 뒤에 아벨이 따라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옥으로 간 것입니다.

그러면 복귀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어디로 돌아가는 거예요? 사탄이 꼭대기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할 수 없이 맨 꼴래미부터 찾아가야 됩니다. 아벨, 동생을 중심삼고 형님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된 가인 아벨이 플러스가 되고 어머니는 마이너스가 되어 가지고 아담 가정을 찾아가서 자녀를 중심삼고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전부 다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는 모두 원수입니다. 형제도 원수, 어머니 아버지도 원수, 전부 다 원수예요. 마음을 중심삼고 플러스 마이너스도 전부 다 원수가 된 것입니다.

전부 다 원수가 된 것을 하나님이 아벨을 세워 가지고 가인을 다시 찾아가는 것입니다. 거꾸로 뒤집어 놓게 되는 이런 역사를 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가인을 찾아서 가인 아벨이 하나된 다음에는 대응적인 관계에서 어머니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큰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어 가지고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형태를 역사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재현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4천 년의 역사는 이스라엘나라와 유대교를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가인 아벨입니다. 이스라엘이 가인의 자리에 서고, 유대교가 아벨의 자리에 서 가지고 하늘편에 속해 있는 유대교와 이스라엘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잃어버린 형제의 자리를 복귀해 가지고 잃어버린 어머니를 세우고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나라와 유대교의 소원이 메시아인데, 그 메시아가 누구냐? 완성한 아담입니다. 아버지라구요. 잃어버렸던 어머니를 세워서 유대교와 이스라엘나라가 신부를 준비해서 오시는 주님, 메시아, 인류 본연의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준비를 국가 기준에서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하느냐? 사탄세계가 국가 기준까지 이루어져 있으니, 하나님편에서도 하나의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승리의 판도를 닦아 가지고 부모를 중심하고 완전히 하나된 체제를 만듦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아니한 가정을 확대한 국가의 형태를 만들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2천 년 동안 선민을 세워 가지고 준비한 목적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