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시대는 청소년을 수습해야 할 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4권 PDF전문보기

성약시대는 청소년을 수습해야 할 시대

금년 한국에서 발표한 연두사와 지시사항은 세계적으로 전부 다 나갔지요?「예.」자, 적으라구요. 1993년 1월 28일, 음력 1월 6일 부모님 탄신일의 국제지도자회의 지시사항입니다. 첫번째는 '성약시대의 발족과 새 가정'입니다. 이제부터 성약시대입니다. 성약시대라는 것은 뜻이 이루어지는 세계가 된다는 말이에요.

구약시대는 노인 대표 시대입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일할 때다 그말이에요. 노아 할아버지, 아브라함 할아버지, 모세 할아버지, 전부 다 할아버지들입니다. 거기서부터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신약시대는 청년 대표 시대고, 성약시대는 청소년 대표 시대입니다. 그래서 지금 성약시대에는 주로 뭘 해야 되느냐 하면, 노년과 중년을 넘어서서 청소년을 중심삼고 활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약시대의 사명입니다. 이걸 알기 위해서 역사적인 신약과 구약을 가려 가지고 얘기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볼 때, 구약시대는 아담이 타락한 것을 바로잡기 위한 준비시대이고, 신약시대는 아담 가정과 아담 종족을 바로잡기 위한 시대이고, 성약시대는 아담 나라와 세계를 바로잡기 위한 시대인 것입니다. 이렇게 구별할 수 있다구요. 판도가 그렇게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판도가 달라진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세계를 보면, 나이 많은 노년층과 중년층과 소년층의 3단계가 다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복귀하느냐? 청소년들을 중심삼고 전부 다 엮어 나가는 것입니다. 청소년만 중심삼고 몇십 년 정리해 놓으면 중년시대, 노년시대도 자동적으로 전부 다 복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년시대만을 하게 되면 중년시대·청년시대·소년시대를 복귀 못 하지만, 청소년시대만 복귀해 놓으면 중년시대도 복귀되고, 노년시대도 복귀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의 청소년은 고향에서 자라서 성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향땅에 돌아간다는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청소년 시기는 부모의 보호를 받고 마을의 보호를 받고 자랄 때라는 것입니다. 청소년은 지금 고향땅에서 자라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성약시대는 가정에 돌아가서 청소년을 수습할 때라는 것입니다.

가정에 들어가게 되면,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들딸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물론, 아버지도 있지만 아버지는 외적인 활동을 많이 하고, 가정에서 주로 많은 일을 하는 주인은 어머니와 아들딸입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뭐냐? 세계적으로 노년시대에서 장년시대를 거쳐 소년시대를 중심삼고 가정을 찾아 나오는 구원섭리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 가정 구원섭리를 중요시하는 이 시대가 성약시대라는 것입니다. 그 중심이 아버지가 아니고 어머니예요. 그런 의미에서 어머니를 중심삼고 세계평화여성연합과 연결시켜서 세계적으로 여성들을 한데 묶고 가정 기반에서 이것을 돌이키는 운동이 세계평화운동이요, 이 운동과 더불어 가정에 종족적 메시아가 연합되는 것입니다.

여자들을 중심삼고 세계평화여성연합운동을 세계적으로 일으킴과 동시에 종족적 메시아를 중심삼고 결속해야 됩니다. 원칙적으로 아버지는 천사장의 자리에 있지만, 우리 통일교회의 종족적 메시아는 메시아 대신의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아버지가 메시아 대신 새로운 교육을 해서 가정을 하늘 앞에 돌리기 위한 때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성약시대는 어머니가 중심이 되는 때이기 때문에 어머니를 중심삼고 시작하는 거예요. 그리고 종족적 메시아가 천사장의 자리에 있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완성한 아담의 자리에서 가정을 수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적인 운동이니 만큼 세계적인 차원에서 어머니들을 결속하기 위한 것이 세계평화여성연합운동입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전세계의 여성들이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하늘을 향해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안다는 거예요. 그렇게 눈을 뜸으로 말미암아 자기 가정이 이제 하늘나라로 돌아가야 되는데, 하늘나라에 들어갈 때는 혼자 들어갈 수 없고 가인 아벨을 품고 돌아가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