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5권 PDF전문보기

뜻 있는 자는 알지어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소문도 많이 듣고, 소식도 많이 들었으리라 봅니다. 그런 장본인이 나타났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러한 벽을 다 헐어 버리고 형제와 같이, 한 식구와 같이 말씀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시간은 얼마로 할까요? 30분 할까요, 한 시간 할까요, 세 시간 할까요, 열 시간 할까요? (웃음) 지금까지 말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말할 창고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하는 대로 하자구요. 30분 해요? 그거 정해야 서론을 얼마하고, 길게 할까 짧게 할까를 정할 것 아니예요? 내가 그걸 정하겠습니다. 시간을 나에게 허락하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