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으로 갈라졌으니 참사랑으로 돌아와서 하나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으로 갈라졌으니 참사랑으로 돌아와서 하나돼야

동양 인사는 종적입니다. 출발점은 작다구요. 한 점입니다. 글을 쓸 때도 서양식은 왼쪽에서 시작해 가지고 오른쪽으로 써 나갑니다. 횡적입니다. 동양식은 다르다구요. 종적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써 내려갑니다. 또, 동양 사람은 사람을 부를 때 이렇게 한다구요. 서양 사람은 이러잖아요. '나는 받고 싶다' 하는 거라구요. 동양식은 '나는 주고 싶다' 하는 것입니다. 이게 완전히 하나되는 게 자연현상입니다. 본심이 그걸 요구하는 것입니다.

참 재미있다구요. 그래, 이런 것을 알게 될 때 서양하고 동양하고 하나 안 되면 아무리…. 여자하고 남자하고 하나되게 되어 있어요? 아무리 봐도 하나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사랑을 중심삼고서야 하나되는 것입니다. 서양하고 동양도 하나될 수 없어요. 사랑을 가지고야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한가지 기관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돼요?

그것이 귀하다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나쁜 것이지 귀한 거라구요. 그 자리가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의 궁전입니다. 가장 귀하고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아들의 실체를 중심삼고 자녀의 심정권으로부터 형제의 심정권까지, 하나님 자신이 커 나오는 것입니다. 부모의 자리까지 커 나오는 것입니다.

아담이 완성하는 데는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을 해 가지고 부모의 사랑까지 체휼해야 됩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이래 가지고 여기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선(單線)입니다. 복선이 안 되어 있어요. 하나님도 이와 같이 돼 가지고 아담의 내적인 마음에 이와 같은 것을 연결하고 이와 같은 기준을 연결해 가지고 비로소 출발하는 거라구요. 둘이 가는데는 누구를 먼저 세워야 하느냐?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블이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하나는 여기서 주고 하나는 대신 여기 내려와 가지고 더블된 것이 여기서 합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서 합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상현이 이렇게 내려오고 하현은 이렇게 올라가고, 우현은 이렇게 가고 좌현은 이렇게 가고, 전현은 이렇게 오고 후현은 이렇게 와서 전부 다 여기에서 폭발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내적인 마음에 있어서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이 영적 육적으로 하나되고, 여기도 또 몸적으로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 셋이 합하여 여기에 모든 것이 직결되어서 폭발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폭발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으로 갈라졌으니 참사랑으로 돌아와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돌아가야 된다구요. 자녀의 완성, 형제의 완성, 부부의 완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창조원리의 완성에 관한 모든 내용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본연의 하나님의 영적인 실체의 자리까지 돌아가는 거예요. 여기에서 영육 아우른 하나님이 창조하신 결과의 세계가 현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재창조 공식은 아기를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사랑을 중심삼은 재창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