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남자 앞에 참여자로서 하나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9권 PDF전문보기

참남자 앞에 참여자로서 하나되라

탕감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수천만 년 전에 잃어버린 4대 심정권을 한 사람을 중심삼고 그것을 재생시켜서 체휼하면서 그 모든 것을 탕감해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여자가 말하기에는 '야! 진짜 하나님의 아들을 발견했다! 그와 하나됨으로써 모든 것이 완성될 수 있다.' 해야 됩니다. 남매지요? 오빠와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 선생님이 오빠같이 생각돼요?「예.」선생님같이 생각해요? 참아버지같이 생각해요?

선생님이 얼마나 가까운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체휼하지 않으면 영계에 같이 갈 수 없습니다. 심정 일체권이 됨으로써 하나님의 측근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얘기해 주는 거라구요. 선생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자기는 쌍둥이로 태어난 누이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에덴동산에서 개구쟁이 같은 아담이 해와를 대해서 '이리 와.' 하면, 질질 울면서 '아, 오빠! 그런 거 하기 싫어.' 한 거예요. 봄이 되면, 남자이기 때문에 들판에 나가 뱀을 잡아와서 배를 가르기도 하고 개구리를 잡아서 해부하기도 하는 거예요. 그런 난폭한 짓을 하니 '아, 싫다!' 한 거예요. 그래서 혼자 질질 울고 있을 때 천사장이 와서 '그렇게 외로워? 아담을 안 따라다녀도 되잖아? 나와 같이 가자.'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랜 기간을 사귄 결과 타락해 버렸습니다.

선생님을 어떻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느냐? 에덴동산에서 해와가 4대 심정권을 일시에 잃어버렸습니다. 혼자서 그것을 깨 버린 것을 탕감복귀하는 데는 무엇이 필요하느냐? 그 심정권에 서서 돌아가지 않으면 본연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이것은 탕감복귀의 원칙입니다.

하나님 앞에, 참남자 앞에 참여자로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여자가 없어요, 여자가. 선생님이 보면 하나님 앞에 남자는 있지만 여자가 없습니다. 여자를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자를 재창조할 수는 없다구요. 영원을 중심삼고 창조한 그 원칙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원칙의 자리에 서 있는 하나님으로서는 어떻게 탕감복귀하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여자와 아들딸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여러분의 사이가 얼마나 가까운가를 지금부터 알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쌍둥이의 남자애고….「오빠입니다.」오빠는 형제권을 얘기할 때 나올 수 있는 말이라구요! (웃음) 하나님 앞에 아들딸로서 얘기할 때는 쌍둥이라서 모든 것이 같은 입장입니다. 감정도, 행동도, 가는 방향도 일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딸이 되는 데는 자기의 일상 생활, 자기 생애의 심정을 끊을 수 있는 인연을 선생님과 가졌다고 하는 자각을 갖지 않으면 하나님의 딸이 절대로 안 됩니다. 이거 선생님이 만든 말이 아닙니다.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안 하면 해와가 사탄적인 사랑에 의해 유린당한 것을 탕감복귀할 수 없습니다. 탕감복귀는 타락해 간 것에 대해서 180도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그런 원칙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에는 김일성 아버지가 있고 남쪽에는 하나님편의 참아버님이 있습니다. 가인 편 아버지와 아벨 편 아버지로 두 아버지가 싸웁니다. 그 둘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통일 기반을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머님의 연설 내용이지요?

한 나라에서 가인 아벨이 싸우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지요? 그것이 하나될 경우에, 가인 아벨이 어머니를 중심삼고 하나될 경우에 해와가 가인 아벨을 품으면서 180도 반대의 방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지옥에 간 가인 아벨을 해와, 어머님이 하나 만들어서 그 기반으로 참된 남편과 하나님에 연결되는 거예요.

해와가 거짓된 남편과 사탄을 중심삼고 지옥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여자가 가인 아벨을 하나로 만들어서 품고, 잃어버린 본래의 남편과 하나님을 찾아서 돌아가지 않으면 천국으로 통하는 길이 없습니다.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이번에 일본 내에서 부흥회를 할 때는 일본 전국에 흩어져 있는 6천만의 여자들에게 이 원칙을 철저하게 교육해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해와는 가인 아벨을 품고 지옥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전부 다 원수의 관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형제가 원수고 어머니와 형 동생이 원수, 해와와 아담이 원수, 아담과 사탄이 원수, 모두가 원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원수권을 이룬 그 기반을 우리는 무너뜨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본연의 이상을 중심삼고 그러한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사탄을 뒤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남편을 찾아가야 됩니다. 그것이 재림주, 참아버지입니다. 참아버지와 하나님을 중심삼고 바꿔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