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위하는 이가 중심자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0권 PDF전문보기

보다 위하는 이가 중심자가 돼

이제 인간의 창조 목적이 분명해졌지요? 인간은 위하여 태어났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도 그렇다구요. 하나님도 위하여 창조했습니다. 왜냐 하면, 자기의 사랑의 상대자가 자기보다 낫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은 남편은 자기보다 몇십 배, 몇백 배 훌륭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자기의 자식도 그렇기를 바라지요? 자기에게 제일 가깝고,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보다 가치 있고 보다 귀한 것이기를 원하는 마음을 누구나 가지고 있어요. 그것은 어디에서 왔느냐 하면 하나님한테서 왔습니다. 하나님도 같다구요.

만약에 하나님이 1백 퍼센트를 투입하고 만들었다면 거기서는 백 퍼센트의 존재밖에 안 나옵니다. 1백 퍼센트를 투입하고 스톱한 경우에는 1백 퍼센트의 상대밖에 안 된다구요.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의 상대가 자기보다 몇억 배 훌륭하기를 원하니까 1백 퍼센트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기를 천번 만번 하신 것입니다. 그 과정에 의해서 무한의 가치의 상대자를 창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최고 이상의 상대를 맞이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구요.

그렇게 볼 때 하나님 자체도 위하여 산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가 문제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하루에도 천하를 만들 수 있다구요.

하나님은 원수라는 개념을 가질 수 없습니다. 창조할 때 원수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원수라는 개념이 생겨났지만, 창조 세계에서 어차피 처분해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 자체가 절대적인 창조주의 입장으로 되돌아 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 거예요. 원수는 천사장입니다. 원수인 천사장도 복귀해 가지고 천국에 데려 가야하기 때문에 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맞고 변상을 받는 거라구요.

하나님 자체도 위하여 존재한다구요. 우주의 모든 것이 위하여 존재한다고 하는 이 논리를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전략 전술이 틀림없이 역사상에서 승리권을 남겨 왔다고 하면 하나님이 계신다고 하는 것을 공인 안 할 수 없는 거라구요. 현재에 있어서도 그래요. 여러분이 그런 생활을 해서 망하게 된다면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이 되지만, 이러한 생활을 사방팔방의 환경에 있어서 함으로 인해서 점점점 커지는 경우에는 하나님이 있다고 하는 것을 역사와 더불어, 현재와 더불어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친구가 20명이 있다고 해보자구요. 10년, 20년의 오랜 친구라 하더라도 자신을 위하라고만 하면 친구가 점점점 떨어져 가요, 불어 가요?「떨어져 갑니다.」그러나 20년, 30년 동안 전체 20명을 위하여 산 경우에는 모두 훌륭한 친구가 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과 형제들도 모두 모여 들어 많아지는 거라구요. 그것이 그래요, 그렇지 않아요? 이것은 크게 돼요, 작게 돼요?「크게 됩니다.」

그러니까 나라의 대통령은 나라를 위하여 산 자가 되기를 원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나라를 빼앗아 가지고 엄청난 일을 해서 문제가 된다구요. 현실 사회에 있어서도 그런 사람이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중심자가 된다구요? 위하여 사는 사람, 보다 위하여 사는 사람이 중심자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영원히 우주의 중심자가 된다고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 절대적인 존재는 하나님밖에 없다고 하는 결론은 논리적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통일교회는 이렇게 원인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위하여 존재한다구요. 가정도 생애, 일평생을 위하여 산다구요. 그렇게 해서 이상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모두가 선생님을 위하면 선생님은 점점점 높이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지요? 중심체는 점점 높아 간다구요. 자기를 위하게 되면 모두 이 구멍에 떨어지는 거예요. 상대를 위해서 떨어졌다고 하면 천국에 올라가고, 자기를 위하여 끌어당긴 경우엔 지옥으로 간다구요.